울지말아요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말에
이번 주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인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진행될
베트남내 소수민족 아웃리치를 위해 교회 성도님들과 준비를 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시간들을 보낸 듯 합니다. ^0^
모든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0^
그리고 그 동안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0^
중보기도의 엄청난 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금주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마음을 먹고 한 결심이 3일을 못 간다”는 뜻의 작심삼일은 본래 다른 뜻이었습니다.
작심삼일의 본래 뜻은 “결심을 하기 전에 3일을 고민한다”로 ‘삼일’의 기간이 ‘작심’ 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에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중한 결심을 나타내는 이 사자성어가 왜 빈약한 의지를 나타내는 뜻으로 바뀌었을까요?
정확한 해석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아마 3일이나 결심을 신중하게 하고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결국 그 일도 곧 흐지부지 됐기 때문에 이런 뜻이 되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3일이나 신중하게 결정해서 마음을 먹었지만 그렇게 먹은 마음조차도 결국 3일을 가지 못한다”가 작심삼일의 숨은 뜻입니다.
해마다 연초에 새로운 결심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공부를 하겠다. ”, “자기 계발을 하겠다. ”, “새로운 언어를 배우겠다. ”, “술 담배를 끊겠다. ”
이렇듯 많은 결심을 하지만 막상 연말까지 그 뜻을 이루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그만큼 불안정하고 미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과 부족한 모든 모습까지도 알고 계시며
그에 합당한 계획을 이미 세워놓으셨습니다.
올 한해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모두 벗어버리고
완전한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새로이 붙잡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의 생각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게 하소서!
일의 결과로 실망하고 낙심하기보다는 다시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