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자기 관리 리더십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이른 아침~ 출장을 떠날 예정이어서 이른 새벽에 일어나 묵상 메일을 쓰고 있습니다.^0^
인생의 부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의 정착민~
이 땅에서의 관광객~
이 땅에서의 순례자~
하나님 사람은 땅의 것에 묶이지 않는 순례자들이겠죠. 하늘을 바라보는 자들이기에~
(관광객은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여행자~)
이런 순례자들의 영성은
사람을 묶지 않고 풀어 주는 것
관계를 소유하지 않고 나누는 것
누구든지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 이라고 하네요. (이훈의 '함께 걷는 순례자' 중에서)
오늘은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는 한홍 목사님의 '안식이 필요한 이유('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책의 일부)' 라는 제목의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안식 리듬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병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스케줄 과부화다.
당신은 너무 자신을 몰아붙임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탈진되고 있지 않은가?
피곤이 너무 쌓이면 괜히 매사에 마음이 조급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에게 신경질적인 언행을 하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힘들 때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왕비 이세벨이 하루 안에 엘리야를 찾아 죽이라고 현상금을 걸었을 때,
엘리야는 너무 놀라고 낙심해서 선지자 일을 그만두고 죽고 싶었다.
좋은 결정을 내리려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잠시 안식하면서,
영혼의 숨 고르기를 해야 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먼 곳으로 보내서 며칠 동안 먹고 자게 하셨다.
그렇게 40일이 지났다.
그런 뒤에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게 하셨다.
덕분에 그의 결정은 40일 전에 내릴 법한 결정과 완전히 달라졌다.
지쳐 낙심되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평소 같으면 절대 내리지 않을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내리는 결정은 열에 아홉은 어리석은 것이다.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는 옳은 행동을 선택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중요한 결정을 미룰 줄 안다.
좋은 결정을 내리려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잠시 안식하면서, 영혼의 숨 고르기를 해야 한다.
나는 일주일 그리고 매일의 스케줄 사이사이에 의도적으로 안식의 공간들을 집어넣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지고 많아서 너무 피곤할 때나
신경이 날카로울 때는, “타임아웃”을 외치고 일단 그 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둔다.
그것이 설교 준비든, 사역회의든, 상담이든, 글쓰기든 상관없다.
일단 손을 놓는다.
나가서 격렬한 운동을 하든지, 좋은 사람들과 평소보다 길게 식사를 하든지,
커피향을 음미하며 눈을 감고 잔잔한 음악을 듣든지, 잠시 낮잠을 자든지,
밖으로 나가 숲속을 거닐며 산책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그 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얼핏 보면 현실로부터 도망가는 것 같지만,
잠시 그렇게 멀어지는 것이 오히려 나의 육체와 정신을 새롭게 충전시켜서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여 해결하게 해준다.
대부분의 경우, 지나고 보면 문제를 문제화시킨 게 문제였다.
정말 중요한 일은 너무 빨리 처리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특히 사람에 관련된 일은 더욱 그러하다.
선진 축구일수록 공간 만들기가 탁월하다.
우리의 인생 관리도 그럴 것이다.
비어 있으므로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군데군데 확보해나가야 한다.
뜻하지 않은 충격과 아픔도 흡수할 수 있는 공간,
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공간들 말이다.
유대인들은 안식일마다 세 가지를 한다고 한다.
뒤를 보고, 위를 보고, 앞을 본다.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한다는 뜻이다.
우리 마음은 무쇠가 아니다.
상처 나고 무너지기 쉽다.
우리 마음속에는 현재의 의문점들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과거의 암호들이 숨겨져 있고,
그것을 하나님의 눈으로 잘 해석해야 미래를 승리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우리는 정기적으로 한 발짝 현실로부터 떨어져서 자신의 영혼을 추스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 말은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해야 이웃도 잘 사랑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우리 마음은 무쇠가 아니다.
상처 나고 무너지기 쉽다.
그러므로 자기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예수님의 생애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균형 잡힌 삶의 표본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고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하시면서도
예수님은 아침마다 조용히 혼자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영적, 육체적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폭풍처럼 진격하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고요한 하늬바람처럼 물러갈 줄 아는 분이셨다.
군중의 박수갈채에도 흥분하지 않으셨고,
제자에게 배신당하고 불법재판을 당하며 십자가로 끌려가실 때도 침착하고 온화하셨다.
내면세계가 그만큼 강했기에 인생의 모진 충격들을 견뎌내실 수 있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자기 마음 관리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8,29)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요한복음 14장 27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장 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 골로새서 3장 15절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프레이즈 도허티는 10대 시절, 시골에 놀러 갔다가 할머니로부터 설탕을 쓰지 않고 과일잼을 만드는 비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할머니의 비법대로 만든 잼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들에게 팔았는데,
맛이 워낙 좋아 몇 달 뒤 온 동네 사람들이 도허티가 만든 잼 을 구입했습니다.
학교도 자퇴하고 본격적으로 잼 사업에 뛰어들은 도허티는 공장에서 잼을 생산하며 대형마트 입점을 시도했지만
무명이었던 10대 소년이 만 든 ‘수퍼잼’이라는 촌스러운 이름의 물건은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주문을 받던 공장에서도 “앞으로는 5만개 이하의 물량은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도허티는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무려 5만장의 공짜쿠폰을 뿌렸습 니다.
사람들이 재구매만 한다면 공장도 돌릴 수 있고, 빚도 갚을 수 있고 대형마트 입점도 가능할 법 했습니다.
실패한다면 다시는 재기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게 되겠지만...
그는 자 신이 있었고,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잼은 초대박을 내서 순식간 에 도허티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주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와서 강연 을 한 적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말씀에 대 한 믿음으로, 주님이 주신 자신감으로 두려운 세상을 한 걸음씩 이겨나 가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내가 아닌 주님의 말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을 100% 신뢰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