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
안규수
2016. 12. 12. 09:0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지요?
저는 주말의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며
틈틈히 운동을 하고 책을 보며 ~
새로운 충전을 하며 보낸 듯 합니다.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

나는 목자입니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잘 알아 듣습니다.
제가(목자)가 가자고 하면 제 양들은 저를 잘 따라오죠.
제 양들은 제 목소리를 잘 알아 듣습니다.
멀리서도 제 목소리를 듣고 뛰어오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자체이지요.

때로는 양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목자인 저에게 달려옵니다.
뛰고..

또 뛰고..

또 뛰고..

또 뛰어서…
목자인 저에게 모든 양이 달려옵니다.
그 모습은 참 감동이랍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압니다.
그래서 목자의 음성이라면 위험을 무릅쓰기도 합니다.
목자가 부르는 곳으로 힘차게 달려옵니다.
김종한 / 갓피플만화-라마나욧 자세히보기 ▷
● 골방에서

양은 자기의 목자의 음성을 압니다.
예전에 어느 선교사님께서 이야기중
다른 양치는 목자들은 양을 앞세우고 뒤에서 몰고 가지만
이스라엘의 목자는 양 앞에 서서 갑니다.
위험이 다가올지라도 맨 먼저 앞에서 막아줍니다.
그래서 목자의 음성을 잘 들어야만 합니다.
나의 경험과 생각과 세상의 소리가 아닌 골방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오늘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약 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미국의 마크 휴즈는 소방관으로 평생을 일하다 퇴직을 했습니다.
때로는 위험도 불사하고 불 속으로 뛰어갔으며 여태껏 많은 생명을 구했기에
휴즈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은퇴 를 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던 도중 문득 그의 SNS계정에 어떤 소녀 가 글을 남겼습니다.
“소방관 아저씨, 저를 기억하시나요? 생후 9개월 때 아저씨가 저를 불 에서 구해주셨어요.
그 아기는 이제 커서 고등학교를 졸업한답니다. 그 래서 이번 졸업식 때 특별히 아저씨를 초청하고 싶어요.”
휴즈는 17년 전에 한 화재현장에서 아기가 아직 안에 있다는 말에 무 작정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한 아기를 구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자기를 잊지 않고 초대해준 것입니다.
이 사실은 언론에 알려져 당일 졸업식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왔는데 그 사람들 앞에서 휴즈는
지금 이 순간이 소방관으로서의 자기 인생을 모두 표현해주는 순간이라며 감격에 겨워 말했습니다.
성도로서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 천국으로 떠나기 전 에 성도로서의 나의 삶을 요약하면 어떤 순간으로 기억될까요?
그날에 주님께 부끄럽지 않는 성도의 삶을 위해 날마다 생명을 살리는 진리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성도의 모습으로 천국을 향해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