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의 사람들~ 혼자가 아닙니다

안규수 2017. 1. 3. 10:1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연말 연시 잘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아침 묵상메일을 올립니다. ^0^ 


저는 주로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운동과 말씀 묵상, 둘째랑 장기게임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었구요, 

영육간의 참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0^ 


2017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당신의 자녈 향한 뜻인

낙심이 아닌 ~ 

희망과 기쁨, 그리고 소망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심을 드러내시는 

복된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들~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제목의 만화 모음집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최철규 / 갓피플 만화>




< 김수진 / 갓피플 만화>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 사사기 16:25,28


 

<이익주, 김종석 / 갓피플 만화 >


하나님의 사람. 
당신이 삼손처럼 하나님의 길로 행하지 않고 
죄를 지어 사로잡혀있을지라도 
당신을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요셉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노예생활 속에서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다니엘처럼 사자굴에 갇혀있을지라도.
당신의 소망이신 하나님을 말씀과 기도로 굳게 붙드십시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중보하시고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편에 평생 서는 우리되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시편 62:8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 사도행전 2:21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5: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 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해리엇 비처는 노예제도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서 매일 소설을 썼습니다. 
가사와 육아로 몸이 피곤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남편 이 잠자리에 들고 나면 
타자기 앞에 앉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라는 소설이 완성되고 
겨우 한 잡지에 연재가 되었는데 예상외의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발간된 지 1년 만 에 30만권이 팔렸고 해외에까지 소개됐습니다. 
거장 톨스토이도 이 책 을 읽고 감명을 받아 “인간의 정신이 이룩한 위대한 성취이다”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은 노예제도의 부당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 문제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노예제도의 실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소설을 쓴 비처는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되어 많은 돈까지 벌게 되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향해 찬사가 쏟 아질 때면 그녀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쓴 것이 아닙니다. 
저는 주님의 손에 들리어진 연 약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 책으로 인한 모든 영광은 제가 아니라 주님이 받으셔야 합니다.”

같은 문학으로 다양한 영향력이 나타나듯이 우리의 삶의 모습도 다양한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릴만한 오늘이 되도록 삶의 방향을 정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재능과 환경들을 옳은 일에 사용하게 하소서!
나의 삶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