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God Is Good!
안규수
2017. 2. 9. 10:1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어제 하노이에서 내려와 호치민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호치민은 건기인데도 자주 비가 오네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의 변덕으로 제가 감기에 걸린 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0^
날씨보다는 제 면역력이 약해진 탓이겠지요. ^0^
많은 것들이 과거의 데이타들로 설명이 안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불확실성은 점점 더 심해지겠지요.
God Is Good!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그리스도의 동행, 인도하심이
너무도 명확하기에~
오늘도 그저 나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쁨, 기도, 감사(기기감) 가 가득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겠지요.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나는 하나님의 꿈이예요
믿음의 씨앗이 내게 뿌려져서
하나님의 꿈을 나를 통해 이룰거에요
지금은 아직 새싹이지만
물을 주시고 키우시고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언젠가 무성한 숲이 되어있을거에요!
하나님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를통해 이루실수 있도록
나아갈께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 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뭐든지 걱정부터 하는 줄리라는 꼬마 소녀가 있었습니다.
줄리의 하루는 걱정으로 시작해서 걱정으로 끝났습니다.
학교, 가정, 어디에서든, 누구를 만나든, 모든 상황에서 걱정을 했고 줄리는 이런 성격으로 인해 앓아누웠습니다.
걱정으로 생긴 병이었기에 치료할 수도 없었고 약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혼자 누워있던 줄리는 심심해 잡동사니를 모아둔 다락 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락에서 작은 동물들이 달려 있는 나무 모형 을 발견하게 됩니다.
줄리는 그날부터 걱정거리를 나무의 동물들에게 말하고 종이에 적어 걸어놓았습니다.
그렇게 나무와 동물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고 다시 걱정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사건으로 줄리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문제를 스스 로 해결하는 아이가 되었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호주와 유럽의 각종 어린이 문학상을 휩쓴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는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불확실한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모든 짐을 지시고 죽으셨 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입니다.
러므로 걱정의 틈이나 습관이 있으면 주님과 믿음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 니다.
주님! 습관적인 걱정을 내려놓게 하소서!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워 말고, 구원의 확신에 기뻐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