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부부를 위한 좋은 글
안규수
2018. 5. 24. 13:4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이번 주 초가 부부의 날이었죠. 저도 잘 기억 못하지만 ~
부부를 위한 좋은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어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을 요구한다, 늘 똑같은 사람과.
A successful marriage requires falling in love many times, always with the same person. -미뇽 맥래플린
○당신은 한 사람이 아니라 세 사람과 결혼했다. 당신이 생각한 그 사람과 실제 그 사람, 그리고 당신과 결혼함으로써 생기는 그 사람의 셋과. You don’t marry one person; you marry three: the person you think they are, the person they are, and the person they are going to become as a result of being married to you. -리처드 니담
○결혼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짝을 찾은 데에서 오지 않는다. 그보다는 좋은 짝이 되는 데에서 온다.
Success in marriage does not come merely through finding the right mate, but through being the right mate. -바넷 브리크너
○성공적 결혼은 완벽한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니다. 두 불완전한 사람이 서로 용서와 포용을 배우는 것이다.
A successful marriage isn’t the union of two perfect people. It’s that of two imperfect people who have learned the value of forgiveness and grace. -달린 샤흐트
○부부를 묶는 것은 사슬이 아니라 실이다. 몇 년 동안 사람을 꿰매는 수 백 가닥의 가느다란 실이다.
Chains do not hold a marriage together. It is thread, hundreds of tiny threads which sew people together through the years. -시몬 시노레
○긴 부부생활은 매일 아침의 좋은 커피와 좀 닮았다. 나는 거의 매일 마셔왔지만, 여전히 즐긴다.
Being in a long marriage is a little bit like that nice cup of coffee every morning – I might have it every day, but I still enjoy it. -스테픈 게인스
○결혼생활은 가을에 나뭇잎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매일 끊임없이 변하면서 더욱 황홀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뀐다.
Marriage is like watching the color of leaves in the fall; ever changing and more stunningly beautiful with each passing day. -폰 위버
○사랑은 영원히 용서를 실천하고, 습관으로 바뀔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는 것.
Love is an act of endless forgiveness, a tender look which becomes a habit. --피터 우스티노프
○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결혼은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결혼은 당신이 매일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Marriage is not a noun; it’s a verb. It isn’t something you get. It’s something you do. It‘s the way you love your partner every day. -바바라 디 앤젤리스
○사랑은 돌처럼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빵처럼 만들어져야 한다. 매일 다시 만들어져서 매일 새롭게 되는 것이다.
Love doesn’t sit there like a stone, it has to be made, like bread; re-made everyday, made new. -어슐러 르 귄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인드라 누이는 펠시코라는 대기업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회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말했는데
한껏 들뜬 인드라를 본 어머니는 심드렁하게 가게에서 우유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대기업의 이사가 우유 심부름이나 해야겠냐고 인드라가 따지자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그게 싫다면 집에서 나가렴. 우리 집에 왕관을 쓴 사람은 필요하지 않아.”
그 말을 듣고 인드라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승진을 거듭하면서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직원들을 예우했고,
직원들의 지지로 나중에는 회장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대공황을 극복한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신이 오만해질까봐 늘 옆에서 겸손의 자세를 도와줄 조력자를 구했습니다.
고문인 루이스 하위가 그 역할을 담당했는데 그는 언제나 루즈벨트를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겸손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으로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고, 성공의 성공을 거듭할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하나님이 잠시 맡겨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겸손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교만은 하나님 앞에 짓는 죄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아멘!!
주님, 모든 일에 교만하지 않도록 성령님을 통해 감찰하여 주소서.
나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더욱 가까이 두고 경청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