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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크립토나이트란 무엇인가

안규수 2019. 2. 19. 18:0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이하네요~ 

하노이는 최근 20도에서 25도 사이의 선선함과 포근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멋진 일기를 자랑하고 있네요.

 

저는 꿈이 있습니다. 

80세까지 일을 하는~ 큰 꿈입니다. 앞으로도 30년이네요. ^0^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야 하고

그때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건강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이 제게 있어야 함을 알기에~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도 존 비비어 목사님의 <영적 무기력 깨기> 라는 책의 'Part 1 - 제5장 공동체 전체가 무기력에 갇히다' 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Part1. 영적 크립토나이트란 무엇인가 – 신앙을 무력화시키는 치명적 약점
1. 회피하고 싶은 영적 무능력의 상태
2. 위대하신 하나님 vs. 허점투성이 나
3. 영적 무기력에서 끝나지 않는다. 
4. 누룩과 같이 순식간에 퍼지는 무기력
5. 공동체 전체가 무기력에 갇히다
6. 가만히 있을 것인가, 깨뜨릴 것인가
7. 하나됨을 막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라.
 
(본문 요약) 
좀 희망적인 메시지는 없는가? 물론 있다. 
하나님 안에서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 
남들의 행동이 우리의 삶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만 생각하면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이 문제를 꺼낸 것은 함께 전진함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능력을 전에 없이 강력하게 경험하기 위해서다. 
당신이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의 주역으로 부르셨다.
천방지축이던 한 사람이 갑자기 남들의 삶을 책임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줄 아는가? 
그의 안에 있는 잠재력이 순식간에 밖으로 폭발한다. 
예를 들어, 젊은 엄마를 생각해보라 처녀 시절에는 제 맘대로 살아간다. 
자기의 행동이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슨 행동을 해도 큰 부담감이 없다. 
하지만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상황이 180도로 달라진다. 
천방지축이던 소녀의 삶이 정돈된다. 
계속해서 예전처럼 제멋대로 살면 자신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까지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도 이런 일이 벌어져야 한다. 
서로를 깊이 사랑해야 한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한 사람이 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한 몸의 일부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마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전 10:23~24).” 
 
자 좋은 소식을 전한다. 
개인으로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궁극적으로 교회 전체가 복을 받는다. 
일부 교인들의 불순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번영할 것이다. 
아합과 이세벨의 악행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방관으로 수년간 비가 오지 않는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엘리야의 순종은 결국 변화 곧 비를 가져왔다. 
덕분에 나라 전체가 복을 받았고 그 자신도 그 복을 함께 누렸다. 
 
(내 삶의 크립토나이트 제거하기) 
자, 당신이 기다려온 좋은 소식을 전한다. 
하나님과 그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면 
하나님께 자신만 아니라 자자손손 이어지는 영원한 복을 약속 받은 사람들의 대열에 들어가게 된다. 
후대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또 있을까? 
물질적인 유산에는 이런 약속이 없다. 
돈은 기껏해야 한두 세대면 바닥난다. 
지식이나 지혜를 아무리 쌓아도 자자손손 전해 줄 수는 없다. 
오직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에 따른 유산만이 무궁히 이어질 수 있다. 
다음 세대에 어떤 유산을 전해주고 싶은가? 
세상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또한 천국에서 어떤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은가? 
그런 바람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이 땅에서의 짧은 기간 동안 '사랑과 진리'의 편에 굳게 서는 것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옥스퍼드대학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는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인간은 150명 정도의 친구만 사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던바의 숫자’, ‘던바의 법칙’이라고 불리던 이 이론은 최근에 뇌과학 연구에 의해서도 증명됐는데 
150명 정도와 관계를 맺는 것이 뇌의 인지 능력의 한계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하는 마술사 릭 렉스는 자신은 보통 사람보다 훨씬 기억력이 좋다며 
던바의 숫자를 깨려는 실험을 했지만 그 역시 150명이 넘어서자 
다른 사람과 착각을 해 대화를 잘못하며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우리사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넓은 인맥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150명의 친구보다도 15명의 진짜 친한 친구가 삶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를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많은 친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건강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2.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선 자주 얼굴을 보고 교류를 해야 한다.
3.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를 많이 맺기는 힘들다.
4.그러므로 넓은 인맥보다는 진실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업을 성공하려면 절친한 동업자가 있어야 하고, 신앙을 성공하려면 진실한 동역자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선한 동역자들과 더 자주 교제하고, 더 힘써 연합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일을 위해 더 연합하고, 더욱 교제하게 하소서.
다니는 교회와 구역, 소속부서의 활동을 중요하게 여깁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