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왜 대학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나는가

안규수 2019. 10. 6. 10:0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하루 쌓인 스트레스도 풀 겸 

식사후 아내와 영화도 한편 보면서 쉼의 시간을 가진 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창조과학선교회 이재만선교사님의 편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몇 년 전 미동부에 위치한 교회가 창조과학탐사에 참석했는데 영어권 사역자도 한 분이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날 소감을 나눌 때 했던 이야기입니다.
 
영어권 2세 사역자들이 종종 모임을 갖는데, 이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가 
‘왜 다음 세대가 대학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나는 가’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 문제가 이민 교회의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이 모임에서 가장 많이 손꼽히는 원인이 ‘부모들이 바르게 살지 못하기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창탐을 통해 가장 근본적 원인은 
지금 세대가 진화론 교육으로 인해 성경을 믿지 못하는 것임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엄밀히 성경이 말하는 바는 ‘바르게 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바르게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행위의 노력이 아닌 믿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올 때에, 그때야 비로소 바르게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성경과 세상의 모든 책과의 차별점입니다. 
이는 ‘우리가 누구며, 우리가 어떤 일을 했는지’를 다 아시는 분만이 말할 수 있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창탐 동안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성경과 예수님입니다. 
창조자이신 그분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과학적 증거와 함께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한창 믿음의 중요성 강조할 때, 최근 창탐 참석자들 중에 한 분이 
‘그래도 성경에 바르게 살라는 내용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십계명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성경과 세상과의 근본적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바르게 살라고 하는 중심에는 우리가 ‘결코 바르게 살 수 없다’는 기본적 전제가 출발점인 반면, 
세상은 우리 스스로 ‘바르게 살 수 있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이 차이는 아주 큰 것이며, 만약 성경의 이 근본적인 전제를 모른 채로 성경을 읽는다면 
우리는 다시 행위를 의지하게 될 것이며 결국 바르게 살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9:31-33)
 
우리가 전적으로 타락했다는 내용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에 있습니다. 
과연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가 없다면 어떻게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지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Creation Truth 독자 여러분께서 창세기부터 계셨던 반석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르게 살게 되며 부끄러움도 당하지 않게 되는 한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재만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10월 뉴스레터 Creation Truth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사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노벨상 수상자인 버닛 박사는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버닛 박사는 암과 면역력에 대한 연구에 특히 집중했는데 그러면서 매우 놀라운 사실 두 가지를 발견해냈습니다.
 
- 첫 번째로 암세포는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이 모두 멈추고 노화가 시작되는 30세부터 
사람의 몸에는 하루에 수천 개에서 수만 개까지 암세포가 생겼습니다. 
암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도 온 몸을 면밀히 관찰하면 암세포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계산을 해보니 얼추 5분에 수십 개씩 사람의 몸에는 암세포가 생기고 있었습니다.
 
- 두 번째로 암세포는 없앨 수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는 ‘NK 세포’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세포가 활성화되면 몸을 돌아다니면서 
암을 비롯한 이상이 있는 세포들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암세포가 생기지만 NK 세포가 활성화만 되어 있다면 
암에 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버닛 박사는 이 연구를 토대로 암에 걸리고 걸리지 않는 것은 갑자기 일어나는 큰 사건이 아니라 
평소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처럼 
우리의 죄와 의심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매일 필요한 말씀의 양식과 기도로 매일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단 하루도 주님의 은혜 없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과 함께 하는 경건생활은 빼먹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