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안규수 2020. 4. 1. 11:1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인생의 위기 앞에 있는가?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해법을 풀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그 때문에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있는가?
 
고민할 시간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라.
괴로워할 힘이 있으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다들 나라가 위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기도하는 사람은 적다. 
어디까지 떨어져야 기도할 것인가?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한홍 목사님의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 대하 20:12  
 
여호사밧에게 또다시 엄청난 시련이 찾아온다. 
엄청난 수의 모압과 암몬과 마온의 연합군이 침략해 온 것이다. 
연합군의 수는 실로 엄청났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유다의 힘만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적군은 노도와 같이 몰려왔다. 
전령들이 발에 불이 나게 달려와 적이 이미 엔게디 광야, 곧 유다의 코앞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역대하 20장에서 여호사밧은 즉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온 백성들에게 금식을 공포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간구했다.
 
유다 모든 성읍에서 결사적인 기도가 시작되었다. 
여호사밧은 아브라함의 언약과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면서 드렸던 언약을 하나님께 상기시켜 드리면서 매달린다. 
정말 상황이 너무나 절박해서 하나님밖엔 매달릴 곳이 없었던 게다.
 
인생의 위기 앞에 있는가?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해법을 풀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그 때문에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있는가?
 
고민할 시간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라.
 
괴로워할 힘이 있으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다들 나라가 위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기도하는 사람은 적다. 
어디까지 떨어져야 기도할 것인가?
 
마귀의 뜻은 무너지고,
주님 뜻대로 이뤄지길 계.속.기.도.
아니면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일어나 깨어 기도하자.
 
자신을 위해, 가정을 위해,
자녀를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한홍 / 규장
 
† 말씀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 역대하 20:12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고린도후서 10:5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역대하 7:14
 
주님. 주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일하시고 계심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보다 높아진 모든 사상과 이론들을 사로잡아 주께 복종하게 하소서.
 
우리가 말로만 주님을 따랐던 부분, 주님보다 높아진 교만한 부분이 있다면, 가르쳐주셔서 회개케 하소서. 
진정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주의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설 때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미국의 유서깊은 문학잡지인 ‘새러데이 리뷰(Saturday Review)’의 편집장 노만 카슨이 심한 관절염에 걸렸습니다.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관절에 염증이 점점 심해져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고, 
병의 완치율은 0.2%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희망을 잃고 하릴없이 병상에 누워 건강서적만 보던 카슨은 이런 문구를 접했습니다.
“부정적인 정서는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
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일깨워 일종의 살균작용을 한다.”
카슨은 이 말을 100%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날부터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나 책, 모든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고 행복하고 즐겁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책과 영화만 봤습니다.
병실을 찾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방문하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도 
부정적인 말이나 소식을 전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부분은 그런다고 병이 낫겠느냐는 반응이었지만 1년 뒤 카슨에게 0.2%의 확률이 찾아왔습니다. 
병이 말끔히 나은 카슨은 오히려 더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이 주는 희망은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이미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으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으로 인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소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