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수 2020. 5. 28. 15:3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하늘, 새 땅, 새 호흡, 새 기쁨, 새 감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믿음은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것이지

아무리 ‘내가 믿어야지’ 하고 결심한들 믿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 ‘저 사람을 믿겠다’라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믿을 만한 행동을 보여줘야 믿을 수 있다.

 

예수님도 “무조건 나를 믿으라”라고 하지 않으셨다.

부활이라는 증거를 주셨다.

제자들의 모든 삶은 부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한 제자들은

그분을 스승, 랍비, 위대한 선지자로서 믿었을지는 몰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 우주를 만드시고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지 않았다.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야 믿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이용규,김상철님의 <부활>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0^

 

우리는 주변에 예수님을 믿으라고, 예수님은 좋은 분이라고 복음을 전한다.

그런데 왜 좋으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힐 때가 적지 않다.

그냥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흐지부지 끝내버린다.

 

우리는 때로 의심이 생기더라도 무조건 믿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온전한 신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믿음은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것이지 아무리 ‘내가 믿어야지’ 하고 결심한들 믿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 ‘저 사람을 믿겠다’라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믿을 만한 행동을 보여줘야 믿을 수 있다.

 

예수님도 “무조건 나를 믿으라”라고 하지 않으셨다.

부활이라는 증거를 주셨다.

제자들의 모든 삶은 부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지만

예수님이 “내가 죽었다가 삼 일 만에 살아날 것이다”라고 하시자

그 고백을 잊어버리고는 “안 됩니다. 죽지 마십시오”라고 했다.

 

사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부활하실 거라고 온전히 믿었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사흘 만에 부활하실 거란 이야기가 믿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죽지 마십시오”라고 한 것이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한 제자들은 그분을 스승, 랍비, 위대한 선지자로서 믿었을지는 몰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 우주를 만드시고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지 않았다.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야 믿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보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우리 인간들을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존재를 나타내시고,

성경에 예언된 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어떤 사람도 부정할 수 없게 증거를 주셨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 행 17:31

 

사도행전 17장에도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증거를 주신 것이다.

 

그로 인해 하나님에 대해 희미했던 믿음이 선명해졌다.

부활에 대한 믿음과 신앙은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경건의 삶이고 주님께로 걸어가는 제자도일 것이다.

 

 

전도는 증인의 삶을 사는 것에서 시작된다.

죽음 너머의 빛을 소망하며 기꺼이 십자가를 지는 삶이야말로 부활을 목격한 증인의 삶이 아닐까.

 

나를 <부활> 영화팀의 감독으로 세워주신 주님이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고 있다.

부족하고 작은 자, 아주 바보스러운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단 하나다.

‘우리들의 희생과 믿음의 힘을 합해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일’이다.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행 1:22)이라는 말씀이 있듯이

우리는 모두 부활의 증인이다.

그러므로 “함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자”라고 손 내밀고 싶다.

우리 주님 오실 때까지….

 

어떤 사람들은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며 살기 원하지만,

나는 차라리 지옥문 앞에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가게를 차리고 싶다. – C. T. 스터드

 

부활, 이용규,김상철 / 규장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 고린도전서 15장 17절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5장 15절

 

하나님, 나를 지으시고 우주를 만드시고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참된 증거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삶에 부활에 대한 믿음과 신앙이 나타나게 하소서.

나의 삶이 증인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나아지리아의 대부분의 농민들은 집에 냉장고가 없습니다.

직접 키운 작물을 먹고 사는 농부들도 시들고 상한 음식을 먹다 탈이 나는 경우도 많고

창고에 쌓아뒀다 버리는 작물들도 많았습니다.

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교사 모하메드 압바는 누구나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냉장고를 개발하려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의 냉장고는 너무 비쌌고 기계에 대한 지식이나 무작정 시도해볼 재력도 그에겐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과학책에서 본 원리를 이용해 항아리 2개를 이용한 간이 냉장고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커다란 항아리에 다시 들어갈 만한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틈을 젖은 모래로 채우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안에 들어 있는 음식이 신선하게 보관되는 원리였습니다.

실제 실험 결과 음식이 한 달이나 신선하게 보관될 정도로 효과가 좋았고

직접 항아리를 구워서 팔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돈으로 2천 원 정도면 살 수 있었습니다.

1년에 수십만 개가 팔리는 이 항아리 덕분에 농부들은 작물을 보관했다 팔 수 있게 됐고,

그래서 경제적 여유가 생겨 자녀들도 교육을 시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는 것이 없어도, 가진 것이 없어도,

다른 사람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주님은 지혜를 주십니다.

남을 돕기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사람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다가가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안위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