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은 종종 막혀도 위는 막힌 적이 없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하늘, 새 바람, 새 호흡, 새 노랴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그 사방, 동서남북이 우리 삶의 전부인 줄 안다.
땅만 쳐다보고 사니까.
그런데 위가 뚫렸다.
하늘이 뚫렸다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른다.
사방이 막혔을 때는 위를 보면 된다.
사방은 종종 막히지만, 위는 창세 이후로 한 번도 막힌 적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부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 문 열어놓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 아니신가?
그러니 사방이 막혀도 위가 뚫리면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이 있으면 사는 것이다.
하지만 사방이 뚫려 있어도
우리가 위를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을 막으면 죽는다.
그러니 살다가 앞이 깜깜할 때,
어느 누구도 도움이 되지 못할 때는 위를 보라.
사닥다리가 보일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안타까워서, 우리 죽을까 봐,
우리 잘못될까 봐 안절부절못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우리도 보게 될 줄 믿는다.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도 김동호 목사님의 <날기새: 힘든 세상에서 천국 살기>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무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화가 풀리면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간다.
그 당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의 집을 떠난다는 것은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지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야곱은 홀로 길을 떠난다.
가다가 날이 저물어서 야곱은 길가에서 돌을 베개로 삼고 잠을 청하게 된다.
그때 꿈을 꾸는데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들(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주셨다.
“내가 너를 지켜줄게.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해줄게.”
이 말씀을 읽다가 하늘에 닿은 사다리가 눈길을 끌었다.
사다리가 하늘에 닿아서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었다.
당시 야곱은 사방이 막힌 처지였다.
오죽하면 아버지의 집을 떠나야 했겠는가?
아버지도 보호해주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보호해주겠는가?
사방이 꽉 막힌 상황이었다. 아무도 지켜줄 수 없었다.
살다 보면 우리도 그런 일을 당할 때가 참 많다.
사방이 꽉 막혀서 앞으로도 갈 수 없고, 뒤로도 갈 수 없고, 오른쪽으로 가도 죽겠고,
왼쪽으로 가도 죽겠고. 이럴 때 우리는 절망하게 된다.
우리는 대부분 그 사방, 동서남북이 우리 삶의 전부인 줄 안다.
땅만 쳐다보고 사니까.
그런데 위가 뚫렸다. 하늘이 뚫렸다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른다.
사방이 막혔을 때는 위를 보면 된다.
사방은 종종 막히지만, 위는 창세 이후로 한 번도 막힌 적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부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 문 열어놓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 아니신가?
그러니 사방이 막혀도 위가 뚫리면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이 있으면 사는 것이다.
하지만 사방이 뚫려 있어도
우리가 위를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을 막으면 죽는다.
그러니 살다가 앞이 깜깜할 때,
어느 누구도 도움이 되지 못할 때는 위를 보라.
사닥다리가 보일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안타까워서, 우리 죽을까 봐,
우리 잘못될까 봐 안절부절못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우리도 보게 될 줄 믿는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격려하신다.
“내가 너 지켜줄 거야. 내가 너 도와줄 거야. 내가 네 아버지야.
내가 네 하나님이 아니냐.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야곱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약속하시고 축복하시는 줄 믿는다.
하늘 사다리를 바라보면 산다. 망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
이런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 야곱이 얼마나 감동했겠는가.
‘하나님은 아버지 이삭의 집에서만, 제단에서만 만나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여기도 계시네.’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
그리고 너무 감동해서 베개로 삼았던 돌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을 ‘벧엘’이라고 이름 지었다(벧엘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전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말씀하신 대로 약속을 이뤄주시면 제가 돌아올 때 이곳에 하나님의 전을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는 서원기도를 드린다.
나는 평생 예수 믿으면서 서원기도를 참 많이 했다. 미리 약속부터 하는 것이다.
“서원기도 함부로 하면 안 돼”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반대다.
서원기도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이끌어나가는 굉장히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하나님, 저 이렇게 해주세요. 축복해주세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할게요” 미리 약속해놓고
그 약속을 지키려고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물론 다는 못 지키지만
그래도 약속 안 한 것보다는 실천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많은 사람이 약속하고 지키지 못하는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어떻게 약속한 것을 다 지킬 수 있겠는가? 우리가 죄인인데.
우리 대부분 ‘작심삼일이 될 바에야 차라리 작심하지 않는 게 더 나아’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흘이 가더라도 그게 어딘가? 작심하면 사흘은 가지 않는가?
좀 엉뚱하지만 ‘작심삼일 타파 비법’이 있다.
사흘마다 작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흘이 나흘 되고, 나흘이 닷새가 되면서 점점 는다.
결국 점점 서원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된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떤가?
혹 사방이 막혔는가?
오늘 아침 눈 뜨는 것이 무섭지는 않았는가?
우리는 종종 그런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하늘은 뚫렸다.
하나님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안타까워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안절부절못하며 우리를 지키신다.
위를 바라보며 그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하나님께 서원하면서 그렇게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축복의 증인이 되는 삶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날기새 : 힘든 세상에서 천국 살기! 김동호 / 규장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장 3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장 6, 7절
삶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위에 계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사방이 막힌 듯한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2: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고대 이집트, 중세 로마, 춘추전국 시대의 중국에도 각종 문헌을 연구하다 보면
소위 요즘 말하는 ‘세대 차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지금 시대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도 ‘세대 차이 문제’는 마찬가지로 심각합니다.
다음은 경제잡지 포브스에 실린 ‘직장 안에서의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입니다.
1. 내 고정관념으로 판단하지 말아라.
2. 비효율적인 방식을 고집함으로 장애물이 되지 말아라.
3. 내가 적응하기 어렵다고 불평하지 말아라.
4. 누구나 나이는 먹으니 지금 젊다고 늙은 사람을 무시하지 말아라.
5. 대화가 통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아라.
6. 서로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보여라.
7. 식사를 같이 해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리스도인의 연합은 인종, 성별, 교파, 나이, 국가를 가리지 않습니다.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믿음으로 연합하는 ‘다양성 속의 일치’가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젊은 세대는 어른들에게 지혜를 배우고, 어른들은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신지식을 얻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교회와 가정을 세우십시오. 아멘!!
주님! 서로를 이해할 여유와 배려를 마음에 심어주소서.
나이와 지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돌보고 연합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