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무너뜨리는 끔찍한 덫과 같은 유혹을 이기는 방법 3가지
(9/10, 아침 편지)새창으로 읽기
이메일주소 펼치기 보낸사람안종훈 보낸날짜 : 20.09.10 08:47 주소추가수신차단 받는사람 주소추가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당신을 무너뜨리는 끔찍한 덫과 같은 유혹을 이기는 방법 3가지
1. 언제나. 하나님 눈앞에서 사는 마음
2. 유혹을 묵상하지 말고 단호히 끊어버려라
3. 예수님은 유혹이 올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함택의 <인생 멘토>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feat.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피땀 흘리며 안타깝게 기도하던 ‘그 중요한 순간에’ 졸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가 되어, 주인의 모든 소유를 관리했습니다.
얼마 만에 찾아온 평온이요, 얼마 만에 누리는 자유인지 모릅니다.
바로 그때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이러듯 유혹은 우리가 방심한 순간 찾아오곤 합니다. (다윗도, 요셉도)
사실 요셉의 입장에서 주인 아내의 유혹은 거절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는 젊은 청년으로 성욕이 왕성한 나이였습니다.
거기에 미모와 지위와 우아함으로 무장한 주인 부인이 유혹을 합니다.
사실 유혹하는 여인의 지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주인의 아내는 요셉에게 상전입니다.
이래저래 요셉은 함정에 빠졌습니다.
먼저 자신의 성적 욕망과 싸워 이겨야 하고, 그
렇게 힘겹게 싸워 이긴 후에는 주인 부인의 부당한 요구와도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길 수 있었을까요?
1. 언제나. 하나님 눈앞에서 사는 마음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 창 39:9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살았습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습니다. 연기력을 좀 발휘하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속일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민 32:23).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가 숨기려고 하는 우리의 죄가 우리를 따라와서 고발할 것입니다.
17세기 성직자 프랑소아 페넬롱은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인식하는 것이
유혹에 대항하는 최상의 대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응원하시며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람데오’(Coram Deo)는 라틴어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코람데오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유혹을 묵상하지 말고 단호히 끊어버려라
요셉은 유혹을 묵상하지 않았습니다.
헛된 상상을 하면서 헛된 망상으로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상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고,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 창 39:10
유혹은 그 덫에 빠지면 달콤한 꿀을 묻혔으나, 곧 혀를 베는 칼과 같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옷을 붙잡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그 옷을 부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주 단호했습니다.
그 옷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는 증거가 될지라도 다시 가서 찾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조금도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부정하고 부당한 것이면 단호하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재물이나 다른 유혹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끊어야 합니다.
우리는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 아닙니다.
–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 딤후 2:22
요셉은 유혹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족을 지켰습니다.
만약 요셉이 귀부인의 정부로 전락했다면 요셉은 아버지와 형들의 가족을 기근에서 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요셉은 유혹을 극복함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지켰습니다.
히브리 종인 자신을 믿고 가정 총무로 삼아준 보디발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이 인식했든 못했든 간에
요셉은 자신을 신뢰해준 보디발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3. 예수님은 유혹이 올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 6:13).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유혹은 우리에게 준비된 축복을 다 빼앗고 우리를 죽입니다.
우리는 유혹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영적으로 민감하고, 유혹을 이기는 사람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요셉은 유혹을 극복하면서 그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
한 나라를 다스릴 역량을 얻는 공간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유혹을 이기는 자가 주님이 주신 힘으로 세상도 지배하는 것입니다.
인생 멘토. 함택 / 규장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마태복음 26:41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딤전 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부천의 한 교회에서 창립기념일을 예배하기 위해 성도들이 본당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본당에 모인 수 백명의 사람들은 예배가 아니라 운동을 위해 모인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잠시 뒤 본당을 뛰어 나간 성도들은 무려 8키로미터를 뛰어 창립기념행사가 열리는 부천체육관에 모였습니다.
이 모습은 교회에서 행사장까지의 차비와 후원금을 모아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부천동광교회의 행사였습니다.
그렇게 모인 1200만 원은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됐습니다.
부천동광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은 창립 40주년의 기쁨을 이웃을 향한
봉사와 선교로 나누고자 특별히 ‘40일간 4,000시간 봉사’를 기획했습니다.
교회가 있는 부천시의 노인복지관, 노숙인 쉼터, 장애인시설뿐 아니라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까지 찾아가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시간과 사정이 안 되는 성도들은 헌혈로 봉사에 동참했습니다.
성도 1227명이 40일간 봉사한 시간은 4080시간이나 됐는데 동광교회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네팔에 기독교 학교를 세우거나, 선교사님을 파송하고,
바자회를 여는 등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눈감지 않고 복음의 중심을 잃지 않을 때
세상에서 교회가 힘을 잃지 않고 담대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교회로 함께 발돋움 하십시오. 아멘!!
주님! 믿지 않는 사람들도 겸손히 섬기고 사랑하게 하소서.
온 교인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와 기부를 기획하고 참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