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이 거짓말에 속았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하나님께서 언제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가?
딱 하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사탄은 교묘하게 선악과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른 것들까지 누릴 수 없게 만들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마음껏 누릴 수 있던 자유를
통제당하고 억압을 받는다고 여기게 만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말씀에 순종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할 것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김선교님의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규장
하와가 왜 선악과를 먹었는가?
먹을 것이 선악과 밖에 없어서?
아니다. 배가 고파서도 아니었다.
먹을 것이 선악과 밖에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그 외에도 먹을 것은 많았다.
하나님께서 다른 먹을 것을 주시지 않고,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할 일이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와는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그것을 먹었다.
만약에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마음이 있었다면,
사탄이 늘어놓는 너저분한 이야기를 듣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사탄이 선악과라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내쫓았어야 했다.
그런데 하와는 사탄이 하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에게 비집고 들어올 ‘틈’을 준 것이다.
하와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마음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언제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가?
딱 하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사탄은 교묘하게 선악과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른 것들까지 누릴 수 없게 만들었다.
_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마음껏 누릴 수 있던 자유를
통제당하고 억압을 받는다고 여기게 만든 것이다.
_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말씀에 순종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할 것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면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다 포기해야 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순종해야 할 때 포기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놀랍게 채우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기가 어렵다.
그들의 속임수에 더 이상 놀아날 수는 없다.
흔들리는 믿음을 지키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내가 잘못할까봐, 내려놓은 것이 아쉽고,
포기해야 할 것이 두려운 마음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이 길을 걸을 수 있다.
믿음으로 살면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오해하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으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그러시겠는가.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에게 더 주고 싶어 하신다.
그것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기꺼이 내어주실 만큼 주고 싶어 하신다.
짐 엘리엇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 김선교 / 규장
★ 말씀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창세기 3:1,4,5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요한복음 8:36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몇 년 전 네덜란드 전역에서 형형색색으로 매니큐어를 칠한 손을 인증하는 유행이 퍼졌습니다.
네덜란드의 총리 마르크 뤼터, 세계적인 프로듀서 반 뷰렌과 하드 웰, 윈드서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리안 리셀버지,
그리고 그 밖의 수많은 영화배우와 슈퍼스타들도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 운동은 뇌종양으로 1년 시한부를 선고받은 6살짜리 테인 콜스테렌이 남은 1년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깊이 생각하며 기도 끝에 사람들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1유로를 기부 받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6살 소년의 따뜻한 마음은 방송을 타고 네덜란드 전역으로 퍼졌고,
SNS에 수많은 스타들도 매니큐어를 칠한 손을 인증하며 많은 돈을 기부했습니다.
1년이 지난 뒤 콜스테렌은 안타깝게도 천국으로 떠났지만 소년의 따스한 마음으로
모인 30억 원의 기부금은 폐렴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전액 사용됐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통해서도 주님은 크게 사용하십니다.
나를 위한 신앙과 삶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하는 더 큰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생각들을 주소서.
교회의 좋은 모습과 소식은 SNS를 통해서도 적극 알립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