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이렇게 쉬운데 왜 진작 기도하지 못했을까?

안규수 2020. 12. 26. 07:55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이렇게 쉬운데

왜 진작 기도하지 못했을까?

이처럼 기쁘고 놀라운데

왜 한 시간 기도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쉽게 살아갈 수 있는데

왜 그동안 누리지 못했을까?

 

한 시간 기도를 통하여

정말 놀라운 눈이 뜨이게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습니까.

개인적으로 가정이나 교회 사역, 세상 일터에서

우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안 해본 것은

정말 제대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지 않고

허겁지겁 살아온 것입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유기성 목사님 외 <한 시간 기도로 살기>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제겐 무거운 짐이 많습니다.

 

제 능력으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러 주님 앞에 나아가니 그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을 주시려고, 진짜 쉼을 얻게 하시려고,

제게 주어진 모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려고

저에게 한 시간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우들에게 “정말 ‘한 시간 기도’를 해보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직까지도 교우들 중에는 한 시간 기도를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순종하고 한 시간 기도를 해보십시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은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쉬면서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쉬운데 왜 진작 기도하지 못했을까?’,

‘이처럼 기쁘고 놀라운데 왜 한 시간 기도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쉽게 살아갈 수 있는데 왜 그동안 누리지 못했을까?’

 

한 시간 기도를 통하여 정말 놀라운 눈이 뜨이게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습니까.

개인적으로 가정이나 교회 사역, 세상 일터에서 우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안 해본 것은

정말 제대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지 않고 허겁지겁 살아온 것입니다.

 

한 시간 기도를 시작하면서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매일 한 시간 기도를 하면 우리 교회 안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

이 운동이 확산되어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한 시간 기도하기 시작하면

한국 교회와 우리나라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

생각해보니 제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한국 교회가 반드시 개혁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한 시간 기도를 실제로 하게 되는 과정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그토록 놀라운 기도 생활을 하게 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계속 기도를 방해하고 기도를 부담스럽게 느끼도록 합니다.

그래서 예수동행기도 사이트(www.praywithjesus.org)를 만들어서

기도를 따라하기만 해도 한 시간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시간 기도를 실제로 해보려고 하는 결단입니다.

 

한 시간 기도로 살기. 유기성 외 / 규장

 

† 말씀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마태복음 26장 40, 41절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 골로새서 4장 2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 요한복음 14장 13절

 

† 기도

하나님, 기도가 무거운 짐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주님과 온전히 교제하며 마음이 쉬어가고 새 힘을 공급받는 시간임을 알게 하소서.

맛보며 누리게 하소서.
한 시간 기도를 못하게 방해하는 마귀를 물리쳐주시고,

기도를 통해 놀라운 눈이 뜨이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유명한 건축가 찰스 엘렛 주니어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연을 띄우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경 쪽에서 캐나다 국경 쪽으로 연을 날린 찰스가 신호를 보내자

상대 쪽에 있던 사람들이 연을 낚아 가느다란 줄을 묶기 시작했습니다.

찰스가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에 이은 한 가닥의 코일을 보고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정말로 여기에 다리를 세울 수 있습니까?”

높이가 50m에 너비가 1km, 바로 밑에선 폭포수가 천둥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곳에

이런 방식으로 다리를 세울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찰스는 다시 연을 날려 코일에 철사를 이었고, 철사 위에 밧줄을 이었습니다.

튼튼히 이어진 ‘한 줄’이 완성되자 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줄이 됐으니 나머지도 문제없습니다.”

찰스가 이 방식으로 완성한 다리는 ‘무지개 다리’로 불리며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명소가 됐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 끈을 놓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소서.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전인적인 성도로 성장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