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우리가 얼마나 성숙한 지를 보여줍니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우리가 기도할 때 얻는 가장 강력한 능력이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감사가 터져 나온다면
아주 강력한 기도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한 후
그 기도가 이루어진 것을 보고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이루어지기 전에
우리 안에서 감사가 터져 나올 때도
응답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마음속에서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어져서 감사하고,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아도
내 마음에 이미 충분하다고 깨달아져서
감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도가 강력한 기도입니다.
이런 진정한 감사는 기도할 때만 나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유기성 목사님의 <한 시간 기도로 살기>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평소 기도하실 때 기도의 서두를 어떻게 시작하십니까?
대부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며 기도하지 않으십니까?
누군가는 습관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저는 감사가 그리스도인의 귀한 특권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얻는 가장 강력한 능력이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감사가 터져 나온다면 아주 강력한 기도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한 후 그 기도가 이루어진 것을 보고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이루어지기 전에
우리 안에서 감사가 터져 나올 때도 응답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마음속에서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어져서 감사하고,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아도
내 마음에 이미 충분하다고 깨달아져서 감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도가 강력한 기도입니다.
이런 진정한 감사는 기도할 때만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 골 3:15
기도는 왜 하는 것일까요?
주님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하면 마음에 놀랍도록 평강이 넘치고,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더 나아가 감사하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단지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감사가 안 되는 환경 속에서 감사가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가장 먼저 감사가 떠올라야 합니다.
보통 기도하면 ‘열심히’, ‘뜨겁게’, ‘간절히’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물론 그렇게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지적인 노력이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지치고 식기 마련입니다.
항상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에 지속적으로 힘을 얻어 평생 기도의 삶을 살아가려면
열심만이 아니라 감사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감사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를 아주 강하게 만듭니다.
감사는 우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여줍니다.
저에게는 어린 딸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해달라는 게 참 많습니다.
“아빠, 물 줘”, “그림 그려줘”, “안아줘”, “사탕 사줘” 등 많은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기도할 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달라고만 하는 기도를 드려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믿음이 자란 후에도 계속 그런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은 그 기도에 역사하지 못하십니다.
역사하신다고 해도 어린아이에게 할 수 있는 정도로 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강력한 감사가 있습니까?
더 구할 것이 없는 깊은 감사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영적으로 성숙해서 능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역을 하다가 되는 일이 없고, 밤낮없이 사역하는데도 열매가 없고,
교회나 가정에서 더 힘들어지는 최악의 상태에 놓였던 적이 있습니다.
영과 육이 매우 지친 상태에서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친 상태로 사역을 감당하던 어느 날 새벽,
갑작스럽게 하나님께서 10년 전 저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결혼에 대해 꿈도 못 꿨던 그때, 목사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할 정도로
밑바닥 신앙이었던 제가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었고, 목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 삶의 모든 것이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습니다.
10년 전에 꿈꾸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있었습니다.
기도하는데 저절로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고백과 함께 영적으로 회복되는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제가 영적으로 한 단계 자라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후에 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기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에 감사가 더해지면 그때부터 기도가 강력해집니다.
그리고 기도가 재밌어집니다.
한 시간 기도하려면 기도할 힘이 있어야 합니다. 강력한 감사가 필요합니다.
한 시간 기도로 살기. 유기성 외 / 규장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장 17절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06편 1절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들을 하나하나 새겨보면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감사가 저의 삶이 되게 하시고, 감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시는 마음 안에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40년간 노인들만 연구한 노화학의 대가 마크 윌리엄스 박사는
잘 늙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습관이 주는 편안함의 유혹을 이겨내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도 학습능력, 창의성 등은 젊은 시절과 다를 바가 없고
질병에 걸리지만 않으면 건강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대부분 그동안 살아온 습관을 따라 살기 때문에
창의력과 학습능력이 발휘될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세기의 대작 ‘피에타’를 완성한 것은 90세였고,
파브르가 ‘파브르 곤충기’를 완성한 것은 85세였습니다.
미국 최대의 차량 공유 회사인 집카(Zipcar)를 설립한 건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다가 불편함을 느낀 40세의 주부 로빈 체이스였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브랜드 던컨 하인즈는 음식 평론가인 던컨 하인즈가 73세에 세운 회사입니다.
이전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살아온 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면
이제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변화가 차근차근 일어나야 합니다.
구원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답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능력을 온전히 활용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더 거룩한 삶을 위해 바꿔야 할 부분들을 하나씩 바꿔나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