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이런 오늘도 가득하게 하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요 며칠
개인적으로 한 해를 돌아보며,
100 감사
20 회개 를
작성해 보고 있습니다.
하루면 되겠지 했지만~ 며칠 걸리더라구요. ^0^
이런 시간을 통해
연약한 제 자신이 여실히 드러나지만,
그 자리에 더 큰 하나님의 은혜들이 덮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좋으신 하나님~ 당신께 감사를 올립니다. ^0^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구요,
새해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멋진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0^
저는 2021년 새해인 1월 4일 아침 편지로 찾아 뵐께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김소엽 시인의 <오늘을 위한 기도> 라는 시를 함께 묵상하며, 이런 오늘이 가득 가득한 2021년 한 해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잃어버린 것들에
애닯아 하지 아니하며
살아 있는 것들에
연연해 하지 아니하며
살아 가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 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 하지 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이렇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우는 슈바이처 박사의 자서전 ‘나의 생활과 사상’에 보면
슈바이처 박사가 선교를 위해 포기한 3가지가 나옵니다.
‘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아프리카의 밀림으로 가기 위해서 세 가지를 포기했다.
1. 나에게 즐거움을 주던 바흐의 음악을 포기했고
2. 큰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대학교수직을 포기했고
3. 큰돈을 벌 수 있는 작가와 음악가로서의 삶을 포기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평생을 보내던 슈바이처 박사는
훗날 포기한 것을 통해 얻은 세 가지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1. 한 협회에서 오르간을 기증해줬고, 아프리카에서도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연주회를 열어줬다.
2. 세계의 수많은 명문대로 강의를 하러 다니면서 교수보다 더 큰 명예를 얻었다.
3. 나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로 활동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 선교를 위해 여유 있게 사용하게 됐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믿음과 주님을 위해 하는 노력을 더 큰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 주님을 믿고 오직 충성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인도하시는 바른길로 걸어가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