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자신의 소유와 능력에 따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것이 사탄이 진짜 흔들고 싶은 초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건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이어든",
다시 말해, 어떤 조건하에서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이 성립된다는 말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이어서 나오는 “이 돌 들이 변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입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마귀가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흔드는 말입니다.
이것을 일반화하면 오랫동안
인류를 무력하게 만든 사탄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곧 사탄 이 우리를 속이고 길들여 온 전략입니다.
바로 '한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입니다.
능력이나 경제력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도 조동천 목사님의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가지 질문>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파트1. 나는 누구인가? 02. 사탄의 정체성의 기준에 속지 마라
도대체 우리는 정체성을 어디 서 찾을 수 있을까요?
왜 이렇게 인간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인간이 오랫동안 사탄이 제시한 방법에 속아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제시한 방법이란 이런 것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3
사탄의 이 같은 도전에는 인간이 오랫동안 정체성을 찾기 위해 구한 잘못된 방법이 그대로 드러 나 있습니다.
먼저 이 유혹의 구조를 보면, 앞부분에 정체성 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나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것이 사탄이 진짜 흔들고 싶은 초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건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이어든",
다시 말해, 어떤 조건하에서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이 성립된다는 말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이어서 나오는 “이 돌 들이 변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입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마귀가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흔드는 말입니다.
이것을 일반화하면 오랫동안 인류를 무력하게 만든 사탄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곧 사탄 이 우리를 속이고 길들여 온 전략입니다.
바로 '한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입니다.
능력이나 경제력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이 시대를 보면 사탄의 전략은 제대로 먹힌 것 같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속인 방법을 의심도 하지 않고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 기준에 따라 서로를 평가하고 판단합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그러나 이것은 저울이 잘못됐는데 비만이라고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휘어진 잣대로 길이를 재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 같은 사탄적 논리 방식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잘못 파악해서 하나님께 꾸중을 들은 성경의 위인들이 있습니다.
모세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모세가 바로의 궁에서 왕자로서 권세가 있었을 때는 애굽 사람을 쳐 죽일 만큼 자만심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바로의 궁에서 도망쳐 광야에서 남의 양이나 치자 그의 자존감은 형편없었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 찾아와 부르셨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 3:11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모세는 이렇게 항변합니다.
지금 그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말입니다.
모세는 지금 자신의 소유와 능력에 따라, 자신의 과거의 성패에 따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라며 자신을 형편없는 실패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진 소유와 능력으로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이렇게 형편없으니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몇 번이나 거절했고,
하나님은 그런 그를 책망하셨습니다.
잘못된 정체성을 가지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없습니다.
사탄의 이런 논리에 당한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열왕기상에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후에 곧바로 정체성이 흔들려 초라해진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바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850명의 바알 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함으로 하나님이 하나님 임을 온 백성이 깨닫게 했습니다.
그리고 큰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합의 마차보다 빨리 달려 가며 폼을 잡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최고의 존재로 인식하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왕상 18:45-46).
그렇게 자신감에 차 있던 그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왕비 이세벨이 자기를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는,
광야로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서 죽여달라고 하나님께 반항합니다(왕상 19:1-4).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자신의 정체성을 자신의 능력과 소유에 따라 결정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하루는 거칠 것이 없는 준마처럼 달리다가,
하루아침에 죽은 개처럼 초라한 몰골이 된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다른 사람의 능력이나 소유와 비교해서 나의 나 됨을 평가하지 않습니까?
나의 업적이 있거나 사회적 위치가 있으면
한없이 교만해졌다가 그런 것이 없으면 한없이 초라해지지 않습니까?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 앞에서는 한없이 초라해진 자아에 짓눌리고,
무능한 사람들 앞에서는 군주처럼 군림하려 들지는 않습니까?
주식이 오르면 싱글벙글하다가 주식이 떨어지면 절망해서 짐승처럼 부르짖지 않습니까?
대기업에 취직하면 귀공자나 된 듯이 우쭐하고,
실직 당하니까 아무렇게나 구겨진 휴지처럼 초라하고 쓸모 없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에베소서 5:22-33
『‘Sparkle(불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트루디는 남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여학생이었다.
친구들 중에는 밥존스대학교 총장 아들도 있었다.
학교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트루디가 그날은 내가 앉은 테이블의 서빙을 맡았다.
단정한 모습, 웃음 띤 그녀를 보자 심장이 솜방망이질을 해댔다.
2년 동안 영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을 찾아갔다.
트루디의 마음을 얻기 위한 나와 선생님의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작전명은 ‘내 사랑, 트루디!’
●1단계 / 내가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편지를 쓴다
●2단계 / 영어 선생님이 멋진 단어와 훌륭한 문장으로 내 편지를 재탄생시킨다.
●3단계 / 그 편지를 다시 나의 글씨로 베껴 쓴다.
작전은 대성공!! 트루디는 음악회에 함께 가자는 나의 초대에 응했다.
이후에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트루디는 “나는 빌리에 대한 호기심과 영어 선생님의 훌륭한 문장에 걸려들었다”고 고백했다.
우리는 이후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고,
트루디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정식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심겨진 곳에서 활짝 꽃 피우라’는 좌우명을 가진 트루디는 그렇게 해서 나의 아내가 되었다.』
- 김장환 목사 3E인생에서 발췌
사랑에 빠진 사람은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의 목숨도 아깝지 않을 온 우주의 가장 놀라운 사랑이었습니다.
인간은 이해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힘차게 나아갑시다. 아멘!!
주님! 사랑을 통해 더욱 주님의 귀한 은혜를 알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귀한 사랑의 마음을 붙잡고 살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