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으셨습니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인식이 뚜렷했기에
왕이 되는 것도 거부하시고,
사람의 칭찬에도 마음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
그저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으셨습니다.
제자들마저 이해하지 못해 극구 말리는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생을 집도 없는 방랑자로 살았지만
전혀 기죽지 않으셨습니다.
헤롯의 궁전을 부러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학벌이 없었지만 모든 사람을 가르치셨고,
당시 저명한 랍비들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말(馬)도 한 마리 없어서 늘 걸어서 다니셨고
아주 잠깐 나귀를 빌려 타셨습니다.
하나님 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했기에
어떤 형편에 처하는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으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습니다.
인생의 가치도 그의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붙들려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조동첨 목사님의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가지 질문>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파트1. 나는 누구인가? 03.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말씀에 있다. (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하나님의 자녀됨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을 믿으면, 곧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법적인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입니다.
하늘의 왕자와 공주가 된 자기의 정체성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추하고 헛되게 세월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공주병과 왕자병에 걸리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떳떳하고 강하게 자신을 지켜 갈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본회퍼 목사님처럼 감옥에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잊지 않고 죄악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인식이 뚜렷했기에 왕이 되는 것도 거부하시고,
사람의 칭찬에도 마음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으셨습니다.
제자들마저 이해하지 못해 극구 말리는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생을 집도 없는 방랑자로 살았지만 전혀 기죽지 않으셨습니다.
헤롯의 궁전을 부러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학벌이 없었지만 모든 사람을 가르치셨고, 당시 저명한 랍비들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말(馬)도 한 마리 없어서 늘 걸어서 다니 셨고 아주 잠깐 나귀를 빌려 타셨습니다.
하나님 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했기에 어떤 형편에 처하는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으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습니다.
인생의 가치도 그의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붙들려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입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시고 통치자이신 지존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어깨를 쭉 펴십시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가방 끈이 짧아도 왕자는 왕자요, 현실이 가난해도 공주는 공주입니다.
나의 가장 큰 약점이 사탄이 걸고 넘어지는 수단입니다.
당신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무엇 때문에 자아의식을 상실하고 낙심에 빠져 있습니까?
요셉은 보디발 장군 집의 노예였습니다.
노예가 그의 현실이었고,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신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현실을 잘 받아들였고, 순응했습니다.
그렇다고 요셉이 자신의 정체성을 애의 노예로 가지고 있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요셉이 인식한 자신의 정체성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에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하며 성적 쾌락을 요구했을 때,
요셉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선 거룩한 자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실은 노예의 신분이었으나, 그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신분증도 없었고,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얻은 이 사실을 확실히 붙잡았습니다.
이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요셉은 천신만고 끝에 얻은 보디발 집의 총무 자리도 버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더러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야 했습니다.
이처럼 요셉에게 있어서 중요한 정체성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였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인정하느냐, 내 처지가 어떠한 가에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전쟁이라는 국가적 재난의 비극 아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선지자로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때 하나님께 항변도 했지만, 종국에 가서는 즐겁게 승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자기의 존재를 사슴처럼 높이시는 하나님을 자기의 힘이라고 고백하면서,
자기 속에 몰아치는 “네가 하나님의 사람, 의인이냐”는 마귀의 논리를 초개처럼 날려 버렸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3:19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에게 공격을 받았고,
과거 실패한 경험으로 인한 자책도 있었고,
동료들 로부터 배신을 당했으면서도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 6:17
나의 나됨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았던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의 확고한 고백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서도 듣고 싶어 하십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물음이 나를 비웃는다.”
이런 절박한 현실 앞에서도 본회퍼 목사님이 외쳤던 마지막 말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누구인지, 오,
하나님 당신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마가복음 13:28-37
한적한 시골 마을 양로원에서 요양 중인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기분 좋은 일이 있는지 친구들을 불러 저녁을 사며 말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캠핑카가 아주 좋아 보이더군. 다음 주에 살까 생각 중이야.”
양로원에서 요양하는 할아버지에게 그런 큰돈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어쩐 일인지
할아버지는 만나는 사람한테마다 새로운 캠핑카나 집, 그리고 해외여행 계획에 대해서 늘어놓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1주일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찾은 하객들은 1주일 전부터 할아버지가 기분이 좋았던 이유를 알게 됐는데
그 이유는 바로 큰 금액의 복권에 당첨됐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평생의 행운이 할아버지를 찾아왔지만
안타깝게도 입금된 금액을 단 한 푼도 사용하지 못한 채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죽음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도저히 찾아올 것 같지 않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가올 그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더욱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언제라도 천국에 가도 주님께 칭찬받을 수 있도록 경건하고 신실한 성도로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하루를 살아도 주님 앞에 부끄러운 삶이 안 되게 인도하소서.
곧 세상을 떠난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