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안규수 2021. 3. 18. 17:50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심수봉 집사님의 <백만송이 장미> 라는 노래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요즈음 이 노래를 참 많이 듣고 있구요 마음의 눈물도 참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CCM이 아닌 일반 가요이지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인 듯 합니다. 

 

어디서 와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돌아가는 지

 

존재와 삶, 그리고 죽음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사랑의 본질을 잃어버린 

무늬만 그리스도인은 아닌 지...

아픔이 크게 다가 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CD3dIwfdI

 

https://www.youtube.com/watch?v=LsEZG8BfIdY

 

1.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2)

 

2.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 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2)

 

3.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 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3)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골로새서 2:1-8

 

음악의 아버지 바흐는 자신의 재능을 칭찬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달빛에 악보를 그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저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어두운 밤에도 달빛에 의지해 작곡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과 같이 훌륭한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바흐는 가족들이 모두 잠든 뒤에도 거실에 나와 달빛에 의지해 작곡을 하다가 걸린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공부할 때면 손에 쇠 구슬을 들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졸게 되면 손에 들고 있는 쇠 구슬이 떨어져 큰 소리를 내 잠에서 깰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허청에 1,000개가 넘는 발명품을 등록한 에디슨은 

그처럼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던 비결을 “시계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이 신앙에도 왕도가 없습니다.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의심없이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신앙을 향상시키는 가장 빠른 비결입니다.

나는 얼마나 주님을 간절히 원하고, 얼마나 뜨겁게 주님을 예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더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더 노력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루를 살아가며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게 하소서.

발전하는 믿음 생활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