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
아무리 전문가가 말한다고 해도,
그 일을 놓고 일단 깊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고민해봐야 한다.
우리는 불안하니까 자꾸 전문가들을 찾아간다.
바울과 백부장이 탄 배가 태풍을 만났다.
그런데, 백부장은 바울의 경고를 받지 않는다.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라고 했다.
즉,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문가의 말을 더 믿었다는 얘기다.
물론 우리는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자동차 정비사가 엔진에 문제가 있으니 차를 고쳐야 한다고 하는데
“오직 믿음!”이라고 외치며 그냥 몰고 다니면 큰일 난다.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소위 전문가들의 말만 듣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적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아무리 전문가가 말한다고 해도,
그 일을 놓고 일단 깊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고민해봐야 한다.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있어야 한다.
백부장 율리오는 믿음이 없으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보는 눈이 없었다.
전문가가 아니라고 해서 바울을 무시해버렸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충고에 귀를 기울여라.
영적 분별력 때문이다.
주변에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날마다 기도해보라.
하나님 앞에 계속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지혜와 영적 분별력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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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폭풍속의 은혜_한홍>
★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 데살로니가전서 5:21
★ 묵상
# 전문가의 말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 맹신하여서 따를 때
#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도 있지요.)
#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세요.
# 주님. 누구의 말을 들어야할까요
# 그리고 잘 살피고 테스트해보세요.
# 성경말씀과 기도 환경이 한 방향을 가리키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아프리카 쿠루만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던 로버트 모펫에게 늦은 밤 한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20km나 되는 거리를 걸어온 여인은 모펫에게 ˝성경을 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모펫이 ˝어떻게 내가 여기 있는 것을 알고 찾아왔냐?˝고 묻자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며칠 전 다른 부족 사람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성경이란 책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가 떠나고도 우리는 계속 그 말씀을 읽고 싶어 책을 구할 수 있는 곳을 묻자 이곳을 가르쳐줬습니다.˝
다행히 모펫이 번역한 성경이 한 권 남아있었습니다.
여인은 성경을 품에 꼭 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갔습니다.
훗날 이런 식으로 복음을 먼저 접한 원주민들의 전도를 통해 성경을 얻고자,
때로는 말씀을 듣고자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모펫을 찾아온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심령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우리는 얼마나 체감하고 있습니까?
누군가에겐 목숨보다 소중했던 귀한 그 말씀을 인생의 보물로 여기며 더 가까이하십시오. 아멘!
주님! 제 삶에 임한 주님의 놀라운 손길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가까운 곳에 있다고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