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이끄시는 대로 앞서가지 않고 천천히 따라 갈게요
안규수
2022. 7. 15. 10:2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하나님, 저 결심했어요.
아니, 결심했다고 하기엔 조금 웃기지만요.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면 되는 건데 말이죠.
아무튼 저 결심했어요!
원래 서울에 다시 가려고 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아니, 결심했다고 하기엔 조금 웃기지만요.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면 되는 건데 말이죠.
아무튼 저 결심했어요!
원래 서울에 다시 가려고 했잖아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제 욕심인 것 같아요.
서울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이는 훌륭하게 자랄 거예요.
꼭 서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 아니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요 하나님,
서울 집을 안 구해 주셔도 돼요.
아이가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뛰놀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집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으로 인도해주세요.
천천히 움직일께요.
이끄시는 대로 앞서가지 않고
천 천 히 따 라 갈 게 요.
– 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구작가 / 규장
꼭 서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 아니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요 하나님,
서울 집을 안 구해 주셔도 돼요.
아이가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뛰놀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집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으로 인도해주세요.
천천히 움직일께요.
이끄시는 대로 앞서가지 않고
천 천 히 따 라 갈 게 요.
– 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구작가 / 규장
† 말씀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시편 143:8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요한복음 14:1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시편 143:8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요한복음 14:1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 창세기 13:10
† 기도
저보다 저를 잘 아시는 주님께 제 모든 삶을 맡깁니다.
– 창세기 13:10
† 기도
저보다 저를 잘 아시는 주님께 제 모든 삶을 맡깁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여기가 좋다고 하면, 내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가면, 저와 맞지 않는 신발처럼 불편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아브라함처럼 주님만을 따르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눅 11: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
서 하라
스탠리는 살인미수로 교도소에 20년이나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교도소 선교를 하는 한 목사님이 스탠리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스탠리는 살인미수로 교도소에 20년이나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교도소 선교를 하는 한 목사님이 스탠리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 사람을 확실히 죽이지 못한 것이 유일한 한입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그의 마음은 증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스탠리의 마음속에는 증오가 가득했지만 말씀과 기도는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탠리의 마음속에는 증오가 가득했지만 말씀과 기도는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사님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그의 마음에 용서의 씨앗이 싹 틀 수 있도록 기도해줬습니다.
20년 동안이나 쌓였던 증오였고, 출소하면 바로 그를 찾아가 죽일 생각만 하고 있던 스탠리였지만
20년 동안이나 쌓였던 증오였고, 출소하면 바로 그를 찾아가 죽일 생각만 하고 있던 스탠리였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그런 마음조차 눈처럼 녹여냈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는 용서가 가능하다”는 목사님의 가르침으로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는 용서가 가능하다”는 목사님의 가르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스탠리는 용서를 하고 난 뒤 처음으로 머리가 맑아 편히 잠을 잘 수 있었다
고 고백하며 출소를 하면 자기가 죽이려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겠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스탠리의 마음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스탠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은 또한 나를 위해 오셨습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나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스탠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은 또한 나를 위해 오셨습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나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항상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복음’을 통해 나날이 새롭게 변화되는 축복을 누리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모든 부족함과 연약함을 주님께 맡김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매일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변하는 축복을 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주님! 나의 모든 부족함과 연약함을 주님께 맡김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매일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변하는 축복을 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