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치명적 사회악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호치민은 완연한 우기가 되어서인지 매일 한차례 큰 비가 지나가네요. ^0^
덕분에 더위가 한 풀 꺽인 듯 합니다. ^0^
어제 어느 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간디가 경계한 7대 치명적 사회악(seven deadly social sins)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 데요,
우리 사회가 이 모든 것을 보물 처럼 간직한 사회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 원칙 없는 정치
2. 노동 없는 부
3. 도덕성 없는 상업
4. 양심 없는 쾌락
5. 인격 없는 교육
6. 인간애 없는 과학
7. 희생 없는 예배
정작 문제는 '어떻게' 인 듯 합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자본과 맘몬(사단)의 시스템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지요.
주체가 아니라 처리되어야할 피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내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의 회복 만이 그 길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의 시스템을 거스리는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재 무장하는 것...
예수님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사랑)과 소금(거룩)의 역할을 감당해 내는 것...
우리가 성령(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을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내가 내 노력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기에...
오직 해결의 키는 그리스도인의 회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부터 성령 충만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늘~ 거하길 기도해 봅니다. (하나님은 구하면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 믿음으로 ^0^)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하나님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방법이 나의 방법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기에 하나님의 거룩을 온전히 닮아가길 간절히 사모해 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남을 도우라고 주신 것.
(벧전 4:7-11)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선물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또한 각자에게 특별한 다른 선물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물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착한 종처럼 남을 돕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베드로전서 4:10 / 쉬운성경)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지구 표면적의 80%는 바다로 덮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물을 모두 모아 지구처럼 둥글게 만들면 지구 크기의 약 1/1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바닷물의 특징인 짠 맛은 2%의 염분에 의해서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약 2%의 염분 때문에 담수와 해수가 구분이 되고, 98%의 바닷물이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빛은 아주 작은 밝기로도 어둠을 밝힐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둠이라 하더라도 손전등 하나만 있으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
작은 전등이 약 1m앞을 비추는 정도면 어두운 산길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데
이 밝기는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모니터의 1/300정도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빛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처럼 큰 영향력을 끼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천만여 명이 되는 한국의 크리스천이 있음에도 사회는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국회의원의 40%가 기독교인임에도 뇌물지수와 청렴지수는 세계 꼴찌 수준이고 불법이 관행처럼 만행합니다.
빛은 어둠에서 비춰야 하고 소금은 음식에서 맛을 내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필요하기보다는 진짜 참된 그리스도인이 필요합니다.
겉모습을 따르기보다는 속사람이 변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주님! 빛과 소금처럼 사회에서 생명력을 갖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사회에서의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