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청지기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오늘은 원용일 목사님의 <당신의 재물이 하나님의 것입니까?>라는 칼럼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누가복음 12:20)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의 목표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우리들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고
기업은 수입을 내어야 기업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그 사람의 인생관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한 부자 농부는 자기의 영혼에게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는 돈만 소유하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줄 알았지 인간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재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을 사로잡아간 왕들을 좇아가서 구해오면서 많은 전리품을 얻어 돌아오는 길에 소돔 왕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소돔 왕이 말하기를 전리품은 모두 아브라함이 가지고 사람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 14:22하-23).
아브라함은 돈을 벌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설수에 오르며 재산을 불리는 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런 자세가 바로 돈에 대한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재물을 주실 것입니다.
그 재물을 당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바람직하게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제가 하는 모든 경제 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하고 의미있게 돈을 벌어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제 모든 돈이 주님의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2: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리더십 매거진 ‘리더피아’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조건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뽑았습니다.
●첫째, 실패에도 낙담하지 않는다.
●둘째, 실패에도 단념하지 않는다.
●셋째, 해내기 전에는 포기하지 않는다.
가만히 살펴보면 세 가지 조건 모두 ‘실패를 경험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의 다른 표현입니다.
실제로 악성이라 불리는 베토벤은 음악 선생님에게 ‘재능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디즈니랜드를 만든 월트 디즈니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는 이유로 다니던 신문사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인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때 농구팀에서 퇴출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는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들 모두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나 자신을 포기하고 다른 영혼을 포기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이 있다면 그 분이 곧 나에게도 힘주시는 분이며
다른 사람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임을 믿으십시오.
주님! 주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하소서!
실패를 경험할수록 더욱 기뻐하며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