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슬픔 속에서 함께 춤추기를 원하신다!

안규수 2022. 12. 20. 16:4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춤의 왕 - 시드나 카터> 
 
 
이 세상이 창조된 그 아침에 나는 춤을 추었다
그리고 달과 별과 해에서 춤을 추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와 지구위에서 춤을 추었다
내가 태어난 곳 베들레헴에서도. 

(후렴)
춤춰라 네가 있는 어디있든지
나는 춤의 왕이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너희 모두를 인도하련다, 네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희 모두를 춤 속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위해 춤추었다
그러나 그들은 나와 함께 춤추지 않고 나를 따르지 않았다
나는 어부인 야고보와 요한을 위해 춤추었다.
그들은 나와 함께 와서 춤을 계속 추었다.

(후렴)

나는 안식일에 춤추며 장애인을 고쳤다.
그 거룩한 사람들은 그것은 수치라고 말했다.
그들은 고리치고 나를 벗기고 높은 곳에 매달았다.
그들은 나를 십자가에 죽게 내버려 두었다.

(후렴)
 
나는 금요일 하늘이 검게 물들때도 춤을 추었다.
나의 등 뒤에 있는 악마와 함께 춤추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그들은 나의 몸을 묻고서 이제 내가 끝났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는 춤추고 있었고, 아직도 춤춘다.

(후렴)

그들은 나를 찌르고 높은 곳에 매달았지만
나는 생명이다 결코 결코 죽이 않는다.
네가 내 안에 살면 나는 네 안에 살것이다.
나는 춤의 왕이다. 그가 말했습니다.

(후렴)

Lord Of The Dance
- Words by Sydney Carter (1915~2004)

I danced in the morning when the world was begun,
And I danced in the moon and the stars and the sun,
I came down from heaven and I danced on the earth;
At Bethlehem I had my birth.

Refrain:
Dance, then, wherever you may be;
I am the Lord of the Dance, said he,
And I'll lead you all, wherever you may be,
And I'll lead you all in the dance, said he.

I danced for the scribe and the pharisee,
But they would not dance and they would not follow me.
I danced for the fishermen, for James and John
They came with me and the dance went on.

Refrain

I danced on the Sabbeth and I cured the lame;
The holy people said it was a shame.
They whipped and they stripped and they hung me on high;
They left me there on a cross to die.

Refrain

I danced on a Friday when the sky turned black
It's hard to dance with the devil on your back.
They buried my body and they thought I'd gone;
But I'm the dance and I still go on.

Refrain

They cut me down and I leapt up high;
I am the life that will never, never die;
I'll live in you if you'll live in me
I am the Lord of the Dance said he.

Refrain

<춤추시는 하나님> 헨리 나우웬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슬픔 속에서 함께 춤추기를 원하신다... 
삶의 고통을 인정할 때 치유가 시작된다. 
고난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통과할 때 비어 있는 자리를 그대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을 고통의 자리에 모셔들일 때 다시 기쁨과 희망으로 춤출 수 있다. 
이것은 쉽지 않다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신 8: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미국 댈러스에 있는 오크 클리프 바이블 펠로십 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의 담임이자 프로 농구팀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의 구단 목사님인 토니 에반스(Tony Evans)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너무 바빠서 주님을 위한 일들을 할 시간이 없다”라고 상담을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예화를 들려주었습니다.
“새끼 송아지 두 마리를 얻은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한 마리를 주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한 마리가 죽고 말았습니다.
죽은 송아지를 확인한 농부는 아내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주님의 송아지가 죽어버렸어.>
우리의 삶에도 두 가지 송아지가 늘 존재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주님의 송아지를 죽입니다. 
TV 볼 시간은 있어도 성경 볼 시간은 없으며 간식을 살 돈은 있어도 구제를 할 돈은 없습니다. 
내 송아지를 죽이고 주님의 송아지를 살리면 우리 삶에 더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이 더 중요하다면, 나의 의지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우리는 모든 일에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일을 위한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뿐인 순종이 아닌 삶의 순종으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를 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것을 주님께 드리는 일에 아까워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과 하나님을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망설이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