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당신에 대한 평가는 주님이 내리신다
안규수
2022. 12. 30. 07:2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1867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제국이 알래스카를 매물로 내놓았다.
그러자, 당시 미국의 국무장관이던 윌리엄 수어드(William Henry Seward)는 각계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설득해 결국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매입했다.
그것도 700만 달러는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러시아에 곡식으로 주고 현금은 20만 달러만 내고 샀다.
그것도 700만 달러는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러시아에 곡식으로 주고 현금은 20만 달러만 내고 샀다.
이에 미국의 언론과 여론은 쓸모없는 얼음덩어리 땅을 샀다고 수어드를 비난하고,
알래스카를 ‘수어드의 아이스박스’, ‘북극곰 정원’ 등으로 부르며 그의 어리석은 선택을 조롱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알래스카는 미국에 큰 보물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알래스카는 미국에 큰 보물이 되었다.
알래스카의 섬 한 곳에서 생산된 모피만 해도 5천만 달러가 넘고, 금, 구리, 철 등 자원도 풍부해 미국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
또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어 미국은 단숨에 세계 3대 산유국이 되었다.
또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어 미국은 단숨에 세계 3대 산유국이 되었다.
이로 인해 알래스카 매매 계약은 러시아에는 가장 후회스럽고 미국에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조약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수어드는 알래스카 매입 후 모진 여론의 뭇매를 맞다가 몇 년 뒤에 세상을 떠났으나
수어드는 알래스카 매입 후 모진 여론의 뭇매를 맞다가 몇 년 뒤에 세상을 떠났으나
훗날에야 그의 선견지명을 깨달은 미국 국민들은 도시와 도로, 항구 등의 이름을 ‘수어드’로 명명하고
뒤늦게나마 그의 탁월한 안목과 선택을 칭송하게 되었다.
오늘도 사명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에는 그 수고와 헌신에 합당한 열매를 보지 못하고
오늘도 사명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에는 그 수고와 헌신에 합당한 열매를 보지 못하고
이름도 빛도 없이 눈물을 머금고 인내로 헌신하는 귀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애쓰는 동안 그 결과와 열매까지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감사지만,
애쓰는 동안 그 결과와 열매까지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감사지만,
나처럼 이런 결과를 좀 보여줘야 열심히 일할 자 같으니까 보여주신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그 사람의 신실함과 거룩함의 지표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그 사람의 신실함과 거룩함의 지표가 될 수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에 작고 어려운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를 섬기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축복하며 부탁드린다.
알려지고 드러난 사역자보다 그렇게 숨어서 인내로 수고하고 애쓰는 주의 종들이
알려지고 드러난 사역자보다 그렇게 숨어서 인내로 수고하고 애쓰는 주의 종들이
훨씬 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하며 더 큰 애정으로 잘 섬겨주시고,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존중하고 응원해달라고.
나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그 자녀와 후손들을 통해서라도 꼭 빛을 내시고, 영광 보여주실 줄로 믿으며, 기도한다.
-포커스 온: 집중하라, 안호성 / 규장
† 말씀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 요한복음 1:48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6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4
† 기도
주님.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하면, 으쓱하면서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포커스 온: 집중하라, 안호성 / 규장
† 말씀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 요한복음 1:48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6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4
† 기도
주님.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하면, 으쓱하면서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고, “제가 기도하고 있어요.”하고 티내고 싶어함을 회개합니다.
모든 동기를 정결케 하소서. 주님이 주신 힘으로 섬긴 것이기에 잊어버리는 양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세상을 환히 비추는 태양의 밝기는 약 10만 럭스입니다.
1럭스는 1미터 거리에서 촛불 하나가 비추는 밝기입니다.
반면 밤하늘을 은근하게 비추는 달빛은 0.2럭스 밖에 안 됩니다.
촛불 하나보다도 어두운 빛이지만 세상 어디서도 달을 바라볼 수 있고 달빛만으로도 대부분의 형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작은 빛이 존재한다면 숨겨진 것들이 드러납니다.
세상의 죄인들에게 죄를 용서하고 소망을 주기 위해 주님도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작은 빛이 존재한다면 숨겨진 것들이 드러납니다.
세상의 죄인들에게 죄를 용서하고 소망을 주기 위해 주님도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을 통해 우리의 죄를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기에
주님은 언제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엎드리는 사람의 고백을 가장 기뻐하셨습니다.
반면에 스스로를 높이며 율법을 잘 지키고 도덕적이라고 자랑하는 자칭 의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반면에 스스로를 높이며 율법을 잘 지키고 도덕적이라고 자랑하는 자칭 의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빛을 앞에 두고도 죄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이기에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우리가 죄인이기에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그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이제 우리 마음에는 죄를 둘 수가 없습니다.
실패하고 낙망하며 다시 죄를 지을지라도
실패하고 낙망하며 다시 죄를 지을지라도
이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 아시는 주님께 감추지 말고 죄를 자백하십시오.
빛 되신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밝히 보여주시는 은혜의 길을 따라 걸으십시오. 아멘!
주님, 우리의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을 여러 방법으로 전하게 하소서.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하기 어려울 때는 복음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빛 되신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밝히 보여주시는 은혜의 길을 따라 걸으십시오. 아멘!
주님, 우리의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을 여러 방법으로 전하게 하소서.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하기 어려울 때는 복음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