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기도하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진짜 크리스천인 우리가 되게 하소서

안규수 2023. 3. 14. 10:4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때론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데
말하면서 화내고 교만하고, 남 이용하고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을 보면...
 
말만 기독교인이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모양만 크리스쳔인 사람.
그 사람이 진정한 기독교 안티가 아니겠습니까? 
 
나는 아니지! 라고 하기전에 우리가 모르는
사각지대가 있는 지 예수님께 여쭤봅시다.
내 힘으로 좀 더 착해질 수 없습니다.
억지로 누르는 것은 언젠가 터지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를 바꾸실 수 있는 
예수님께 나를 드려야 합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잠시 마음 다해 기도할까요?

주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깨어진 조각 그대로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소망은 살아계신 예수님 뿐입니다.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면 이 땅을 고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악한 행동을 떠나 회개할 때, 
결코 정죄하지 않으시고, 온전케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주님. 우리 안에 고쳐야할 부분들이 있습니까?

주님. 우리의 삶에서 크리스천으로 살게 하소서. 
교회 일만 열심히 하고, 
다른 일은 건성으로 하고 남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 
모든 일을 할 때마다 주께 하듯 기도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사울이 주님께 완전히 순복되고 자신을 드릴 때, 
바울로 태어났던 것처럼 우리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되게 하소서!

잘못된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은 영혼들이 
살리시는 예수님을 정말로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께 완전히 순복되어 예수님이 주인인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악을 죽도록 미워하며,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사랑과 공의이신 주님의 성품을 닮게 하소서.
행동전에 기도하며 주님의 지혜를 받게 하소서.


기도하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진짜 크리스천인 우리가 되게 하소서.

★ 말씀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 이사야 1:15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 7:21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 마 3:2  
 
갓피플 인스타그램 중에서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대상 17: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주방의 여러 식기들이 서로 자신이 잘났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날카로운 날로 음식을 먹기 좋게 자를 수 있는 나이프야.”
“나는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포크야.”
“나는 국물을 떠먹을 수 있는 스푼이야.”
저마다 자랑에 열중이었지만 구석에 있는 머리가 구부러진 스푼은 부끄러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식기들은 구부러진 스푼을 보며 놀려댔습니다.
“너는 어쩌다 그렇게 태어났니? 너는 실패작이야.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그런데 하루는 주인이 이 구부러진 스푼을 가장 먼저 집었습니다.
이 집에는 몸이 아픈 아이가 있었는데 이 스푼만이 아이에게 온전히 음식을 먹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야 비로소 구부러진 스푼은 자신이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17살 때 전신이 마비된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가 
동일한 아픔을 지닌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사용한 예화입니다.
때론 떨리고 의심도 되지만 그럼에도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믿음으로 오늘도 한 발을 내디디십시오. 아멘!

주님, 누구에게나 주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내 기준대로 함부로 판단하거나 무례히 행치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