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가 쓴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안규수
2023. 9. 11. 09:3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제가 중학교 시절,
굉장히 인상적인 간증을 들었습니다.
어떤 학생이 열심히 기도하고 시험을 보는데,
굉장히 인상적인 간증을 들었습니다.
어떤 학생이 열심히 기도하고 시험을 보는데,
갑자기 교과서가 펼쳐지면서 내용이 다 보였고 그렇게 계속 1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겠지만, 제 귀엔 그것만 들렸나 봅니다.
전 아주 열심히 기도만 했습니다. 노력은 하지 않고요.
그리고 드디어 시험 당일.
시험지를 받은 후, 저는 정말 교과서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런데...표지만...표지만...생각나고...
아무리 기도해도, 교과서가 펼쳐지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대 폭망. ㅠㅠㅠㅠㅠㅠㅠ
기도와 노력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아주 아프게 배웠습니다.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옷을 만들어 판매하던 그는 이런 간증을 듣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똑같은 물건 1개만 대량 생산했는데
그리고 드디어 시험 당일.
시험지를 받은 후, 저는 정말 교과서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런데...표지만...표지만...생각나고...
아무리 기도해도, 교과서가 펼쳐지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대 폭망. ㅠㅠㅠㅠㅠㅠㅠ
기도와 노력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아주 아프게 배웠습니다.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옷을 만들어 판매하던 그는 이런 간증을 듣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똑같은 물건 1개만 대량 생산했는데
사람들이 막 몰려와서 사고 부자가 된 이야기.
이 간증을 듣고 흥분한 그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다 정리하고 1가지 옷만 팔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은 급하락! 그는 점점 가난해졌습니다.
이 간증을 듣고 흥분한 그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다 정리하고 1가지 옷만 팔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은 급하락! 그는 점점 가난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젠가 기적이 일어나면
이 손해는 금방 갚을 수 있다며 자신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도 가난합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엄청난 예언을 받은 후 마음이 풀어져 노력하지 않고 계속 게임만 하다 폐인 된 사람의 이야기.
그 외에도 수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엄청난 예언을 받은 후 마음이 풀어져 노력하지 않고 계속 게임만 하다 폐인 된 사람의 이야기.
반대로 똑같이 엄청난 예언을 받아도 참고는 하되,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노력해서 결국 놀라운 예언대로 된 사람의 이야기.
성경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 가나안만 바라봅니다.
성경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계속 가나안만 바라봅니다.
"언제 가나안 도착해? 가나안 가나안!!!" 가나안이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상은 우리를 망가뜨립니다.
하나님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출 8:1)" 라고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셨는데
하나님은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출 8:1)" 라고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셨는데
그들의 목표는 하나님이 아닌, 가나안이었고 처참하게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기적만을 바라보던 두 사람처럼요.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기도하며 노력하며 전진하던 다음 세대는 가나안까지 들어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기도하며 노력하며 전진하던 다음 세대는 가나안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노력하지도 않는데 불공평하게 축복을 부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기도와 노력도 함께 가야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기적과, 성공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이 기적과, 성공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기도하는 이 순간을 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그 순간을 받으시니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란프라이 하나를 뒤집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란프라이 하나를 뒤집고,
낙엽을 주웠던 로렌스 형제처럼 결론은 주님께 맡기고,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순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기도하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우상을 무너뜨리소서.
가나안만 바라보다가
제 곁에 계시는 소중한 하나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길로 이끄소서.
우리의 목표가 가나안 아닌, 하나님이 되게 하소서!
† 말씀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주님. 우리의 모든 우상을 무너뜨리소서.
가나안만 바라보다가
제 곁에 계시는 소중한 하나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길로 이끄소서.
우리의 목표가 가나안 아닌, 하나님이 되게 하소서!
† 말씀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 골로새서 3:22-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 골로새서 3:22-25
- Godpeople 중에서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119: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가 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라는 시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많은 사람이 사는 세상 속에서
아버지께 마땅히 배워야 할 것을
우리는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그것을 잠시 배웠다 해도
사회에서 우린 다시 그것을 쉽게 잊습니다.
우리가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그것을 잊지 않게 도우소서.
길가의 백합화와 새들을 통해 다시 깨우치게 하소서.
조금씩이라도, 아주 일부라도 배운 것을 까먹지 않게 도우소서.
바로 침묵과 순종, 그리고 기쁨을!
잠잠히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그 가운데 기쁨을 누릴 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받은 큰 복입니다.
주님이 말씀을 통해 가르치시는 귀한 덕목들을 배우며 살아가는 은혜 안에서 하루를 보내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그 가운데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을 통해 가르치시는 귀한 덕목들을 배우며 살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주님,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그 가운데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을 통해 가르치시는 귀한 덕목들을 배우며 살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