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우리 인생은 과거에 드려진 기도, 오늘 나의 태도로 내일이 결정된다
안규수
2023. 12. 7. 08:1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나는 그 어떤 기도 응답보다도 기뻤다.
하나님께서 내가 미약하고 이름 없던 시절,
골방에서 부르짖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시절에
올려드린 작은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까지 기억하신다는 자체만으로 크게 감격했다.
그때 드렸던 주님을 향한
순도 높은 갈망에 대한 새로운 목마름이 일었다.
우리 인생은 과거에 드려진 기도,
오늘 나의 태도로 내일이 결정된다.
책 <여섯걸음_원유경> 중에서
★ 말씀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 시편 27:8 중에서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 눅 5:16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 시편 116:2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3대째 기독교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학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방황하는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지만 아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말 그대로 막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동네의 유명한 깡패가 되어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돈을 뺏다가 급기야는 마약에까지 손을 댔습니다.
주님 안에 반듯하게 자라오던 인생이 한순간에 망가져 경찰의 수배를 피해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됐습니다.
주님 안에 반듯하게 자라오던 인생이 한순간에 망가져 경찰의 수배를 피해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됐습니다.
전국 팔도를 도망 다니며 숨을 곳을 찾던 중 어느 날 들어간 곳이 기도원이었습니다.
기도원의 찬송 소리를 듣는 순간 항상 자신을 위해 기도하던 어머니가 떠오른 아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기도원의 찬송 소리를 듣는 순간 항상 자신을 위해 기도하던 어머니가 떠오른 아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밤새 울다가 성령 체험을 했는데 그 순간 기적같이 마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몸이 됐습니다.
어둠 속에 버려진 자기 인생을 살리신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님이 된 아들은
어둠 속에 버려진 자기 인생을 살리신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님이 된 아들은
자기와 같이 마약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재활을 돕는 사역을 20년이 넘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과 큰 복은 다른 사람과 나누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과 큰 복은 다른 사람과 나누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같은 아픔,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찾아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소망을 함께 나누십시오. 아멘!!!
주님, 소망과 하나님의 큰 복을 가족, 이웃들과 나누며 살게 하소서.
과거 내가 경험했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도웁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주님, 소망과 하나님의 큰 복을 가족, 이웃들과 나누며 살게 하소서.
과거 내가 경험했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도웁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