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운동회에 참석한 아버지는 그곳에 수많은 아이가 뛰어다녀도 자기 아이만 봅니다
안규수
2023. 12. 20. 17:1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아버지는 자녀만 본다
그렇다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지혜의 하나님은 나뿐만 아니라
그렇다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지혜의 하나님은 나뿐만 아니라
수십억 사람 각각을 중심으로 세상을 경영하셔도 아무 문제 없게 경영할 수 있으십니다.
그러니 나와 하나님 사이에 과연 어떤 믿음이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아버지는 그곳에 수많은 아이가 뛰어다녀도 자기 아이만 봅니다.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아버지는 그곳에 수많은 아이가 뛰어다녀도 자기 아이만 봅니다.
뭔가 결정할 때도 자기 아이를 중심으로 결정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들까지 고려해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이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분으로 알고 있을 때 나오는 믿음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일만 하신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개인적인 관계에서가 아니라 그저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나와 가장 친밀하신 분,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
나의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는 분,
나를 구원하시고, 내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분으로 알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중심으로 일하신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믿게 됩니다.
이런 믿음이 없으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기가 참 어렵습니다.
‘세계를 경영하느라 바쁘신 분이 나의 사소한 문제까지 다 기억하고 개입하시겠어?’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계를 경영하느라 바쁘신 분이 나의 사소한 문제까지 다 기억하고 개입하시겠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운영하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나옵니다.
이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정말로 나를 구원하신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다윗 영성의 핵심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움직이시고,
다윗 영성의 핵심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움직이시고,
자신을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도 다윗의 믿음, 그 믿음의 황홀함을 경험하여 두려움이 기쁨으로 변화되기를 축복합니다.
<황금시편>고성준 p86
<황금시편>고성준 p86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독일 베를린에는 2차 대전 때 폭격을 당해 건물 곳곳이 파괴된 교회가 있습니다.
‘지붕 없는 교회’, ‘깨진 교회’ 등으로 불리는 독일의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에는 지금도 팔 없는 예수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발이 바로 우리의 발이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할 자비의 손이 바로 우리의 손이어야 합니다.
낙심하는 이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먼저 깨달은 우리가 그 사랑을 손과 발로 전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먼저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제가 복음을 전하는 발과 자비를 베푸는 손이 되게 하소서.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발과 자비를 베푸는 손이 되어야 할지 생각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독일 베를린에는 2차 대전 때 폭격을 당해 건물 곳곳이 파괴된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의 중심에는 많은 사람이 기도하러 오는 예수님상이 있었는데
이 예수님상도 폭격으로 한 팔이 잘려나가 흉물스러운 모습이 됐습니다.
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러 오는 곳이었기에
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러 오는 곳이었기에
이 교회를 어떻게 보수해야 하는지를 놓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오갔습니다.
지붕이 멀쩡한 곳이 없을 정도로 훼손됐기에 아예 철거를 하고 새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
지붕이 멀쩡한 곳이 없을 정도로 훼손됐기에 아예 철거를 하고 새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이기에 최대한 원형을 살리고 보수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토론과 회의 끝에 교인들은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교훈하기 위해 교회는 지금 모습 그대로 놔둘 것.
팔이 날아간 예수님상도 그대로 놔둘 것.
대신 우리가 주님의 팔이 되어 더욱 열심히 섬기고 복음을 전할 것.』
수많은 토론과 회의 끝에 교인들은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교훈하기 위해 교회는 지금 모습 그대로 놔둘 것.
팔이 날아간 예수님상도 그대로 놔둘 것.
대신 우리가 주님의 팔이 되어 더욱 열심히 섬기고 복음을 전할 것.』
‘지붕 없는 교회’, ‘깨진 교회’ 등으로 불리는 독일의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에는 지금도 팔 없는 예수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발이 바로 우리의 발이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할 자비의 손이 바로 우리의 손이어야 합니다.
낙심하는 이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먼저 깨달은 우리가 그 사랑을 손과 발로 전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먼저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제가 복음을 전하는 발과 자비를 베푸는 손이 되게 하소서.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발과 자비를 베푸는 손이 되어야 할지 생각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