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폭풍흡입을 했던지 밤사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0^
늘 느끼는 것이지만 '과함보다는 조금 부족한 것'이 낫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이른 아침, 하노이 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호치민으로 복귀 예정입니다.
한국은 오늘 내일이 지나면 3일 연휴가 기다리고 있네요 ~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0^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아직은 원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하루 종일 ..
매시간..
내가 묵상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생각은 길들이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이리 저리 헤매고 다닙니다.
이제 생각의 고삐를 붙잡아 엉뚱한 곳으로 달아나지 않도록
잘 길들여야겠습니다.
경계선을 그어주고
중심을 잡아주어서
그곳에서 살지고 건강해져서
언제든 우리 주님께 기쁘게 내어드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2012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유람선이 좌초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라는 유람선은 암초에 충돌하는 바람에 선체에 물이 차면서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유람선에서는 구명보트를 타기 위해서 몰려드는 사람 때문에 커다란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배에 타고 있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선도르 페헤르 씨와 동료인 지우세페 지롤라 씨는 목숨을 바쳐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선도르 씨는 길을 잃고 울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입고 있는 구명조끼를 입혀 선체로 올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선내에 있는 구명조끼를 찾아 입히고 구명보트를 타러 가라며 갑판으로 올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조끼를 찾아 입고 구명보트를 타러 출발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동료인 지우세페 씨는 구명보트에 탑승까지 했지만 미처 타지 못한 한 어린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조끼를 대신 입혔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했던 이들의 희생과 사랑은 큰 화제가 되어 CBS-TV를 통해 미국 전역에까지 알려졌습니다.
이웃을 위해 목숨을 잃는 희생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희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작은 희생과 배려도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갚을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주신 주님을 먼저 생각함으로 이웃에게도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주님! 먼저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생각하게 하소서!
작은 희생과 배려부터 습관으로 만들어 나가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