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나의 묵상기도

안규수 2014. 8. 26. 12:5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오늘 아침 묵상기도는 하는 중...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세상에 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할 때

세상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보게 되며

진정한 자존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세상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나의 약함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게 되며,

겸손과

온유한 마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약함이 강함이 되는 

역설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주시네요.

얼마나 시의 적절한 깨달음인지요?


나의 약함을 자꾸 감추려 드는 저에게

감추려 하지 말고 ...

적극적으로 세상에 드러내야겠다는 용기를 주시네요. 

그로부터 신기하게도 자유함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나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이지요. ^0^ 





얼마전 배우겸 가수인 양동근의 [어깨]를 들었는데 묘한 감동이~

실은 제가 가요는 안듣지만 노래를 즐겨들어 각 장르마다 다른 CCM를 골고루

듣는 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힙합이며 그 힙합속에 뭔가 갈구함을 말로 표현해

알리려는 그 점이 제 마음을 흥분케 합니다.


쇼미더머니 프로를 보면서 본래 좋아했던 양동근님이 나오더군요

 그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서 여러음악을 듣다가 [어깨]와 [나는 나뻐] 란 곡이 

참 저에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어깨]를 들으면서 제 마음이 묘하게 힘이 되길래 만드는 계기를 알아보니까

자살방지협회에서 의뢰하여 만든 자살방지곡이였다합니다.


어쩐지 들으면서 힐링이 된듯한 느낌이 들어 많이 들었습니다.

매일 몇번씩 듣다보니 영감이 지팡이 짚으며 오셨고 그 영감님이 점점 다리에 힘이 생겼는가

지팡이를 던지면서 기뻐서 뛰시더군요

그러면서 저 그림이 생각났고 교회에서 노방전도 나갈 때 그림 퍼포먼스를

[어깨]주제로 할 계획입니다.

그전에 완전 제그림으로 만들기 위해 낮음자리에 올려봅니다.


[어깨] 가사중

"혼자라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


난 널 알고 싶어 넌 다 보기 싫겠지만 난 니가 보고 싶어 

넌 필요 없다 하겠지만 힘들면 아프다고 말해 니가 얘기해 주길 바래 

어떤 얘기든 들어 줄 수 있다 말할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다


친구의 어깨를 빌리죠 그대의 어깨를 빌리죠 어깨를 빌리죠"


마치 예수님이 듣고 있는 저에게 말씀하신 것 같았습니다.


난 널 알고 싶다 내가 다가가는것을 너가 싫다하겠지만

나는 너가 이야기해주길 바라고 다 들어줄 수 있으며 기다릴 수 있다


내 어깨를 빌리라


모두들 힘들 때 친구의 어께 부모의 어깨 연인의 어깨 빌릴 수 있지만

나를 완전히 이해하시고 사랑하시며 잘 아시는 주님의 어깨를 빌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주님의 위로하심과 사랑하심이 여러분들께 임하길 바라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맡기시길 바라며

털업~!!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사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심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나 같은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외모는 그렇게 못생긴 편이 아니었고 또 그것을 덮고도 남을 뛰어난 글 솜씨까지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로 성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외모로 인한 열등감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톨스토이의 심한 열등감은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해결되었는데 

톨스토이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담은 고백의 책인 ‘참회’와 일기를 통해 회심을 온 유럽에 공표하였습니다. 

신앙을 통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그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활’ 등의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단언하기 전에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알아보려는 노력을 해보십시오. 

그것은 우리 인생의 의미에 대한 문제이며, 

인류의 근원에 대한 문제일 뿐 아니라 영원한 삶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근원을 알게 될 때 모든 문제와 열등감은 사라집니다.


나를 지으신 분이 누구이고 그 계획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십시오. 


주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창대한 계획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구원의 확신으로 열등감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회복하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