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행복한 부부의 습관 6가지

안규수 2014. 12. 10. 15:1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가지셨는 지요?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있는 데요,

많은 직장인, 사회인들에게 주는 공감의 공간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 몇 대사가 제 마음에 다가와 오래 남아 있네요. (제 기억력의 한계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누구도 다른 이들의 고통에 섣불리 조언을 하지 못한다. 어짜피 고통은 셀프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신입사원을 리드하는 4명의 대리급들의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리더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리더십은 어떤 기교가 아닌 인격 그 자체이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인격(온유와 겸손, 섬김)을 닮길 간절히 소망해 보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에서 우연히 보게 된 글을 한 편 나누길 원합니다.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6가지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결국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통과 존중'이 결론인 듯 합니다. 

행함이 중요하겠지요.

내 안에 하나님이 들어 오시면...

자연적으로 가족 관계, 지인들과의 관계도 풀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0^   


어떻게 행동해야 인간관계를 더 증진시킬 수 있을까.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다정함과 너그러움에 달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이 넘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소통하고, 소통하고, 소통한다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의견이 불일치 될 때는 그대로 두지 않는다. 

대신 상대의 관점을 이해할 때까지 대화를 한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에 있어서 의견이 다를 때는 대화를 통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방식을 마련한 뒤 실천에 옮긴다.


◆같이 따로 지낸다

행복한 부부들은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지만 이때에는 서로 각자의 것을 한다. 

예를 들어 같은 소파에 앉아서 쉬면서도 부인은 TV를 지켜보고 남편은 스마트폰을 하거나, 

부인은 크로스퍼즐 문제를 풀고, 남편은 책을 읽는 식이다. 

이들은 "서로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없이 같은 방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한다.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파트너로 지낸다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관계가 더 역동적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너무 나는 커플의 경우 이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점을 존중한다

행복한 커플이 되려면 서로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같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대에게서 자신이 갖지 못한 새롭고 다른 점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이를 사랑한다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자주 포옹한다

어떤 부부는 매일 5~30분씩 서로 껴안고 누워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TV나 스마트폰에만 빠지지 않고 매일 이런 포옹의 시간을 가지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기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함께 한다

한 부부는 "정기적으로 '정상 회담'을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를 놓고 '회담'을 열어 교육비 마련 방법과 어떤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켜야 할지 등을 의논하는 것이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정답은 없다는 전제하에 의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골 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리빙스턴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선교를 갔던 지역 중에 ‘쵸누비’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리빙스턴 선교사가 두 번째로 선교를 떠났던 지역인데 
다른 일반적인 아프리카의 환경보다도 훨씬 더 열악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쵸누비 원주민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며 모두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뒤에 극심한 가뭄이 찾아왔습니다. 
비가 잘 오지 않는 지역이긴 했지만 어느 새 식수까지 모두 말라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추장이 리빙스턴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식수가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사람이 죽을 지도 모르는데, 
하나님에게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주십시오.”
그러나 리빙스턴은 비가 오지 않는 것은 이 지역의 기후가 원인이라고 생각을 해 
추장과 원주민들에게 마을을 옮길 것을 설득했습니다. 
며칠 뒤 리빙스턴과 원주민들은 65Km 떨어진 콜로뱅그강 유역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강에 둑을 만들고 수로를 만들어 이 후로는 물이 없어 농사를 망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몸과 마음, 생각까지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기적만을 구하는 신비주의자가 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십시오. 

주님!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주님께 맡겨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