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믿음, 소망, 확신

안규수 2014. 12. 30. 11:1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지난 주 제가 섬기는 찬양단에서 올려 드린 찬양 한 곡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누길 소망합니다. 

이 찬양의 가사와 곡이 제 귓가를 맴돌고, 제 입술을 떠나질 않네요.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이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고백이기도 하지요.

이 찬양과 함께  올 한해를 뒤돌아 보고...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는 더 멋진 한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래 유트브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0^) 


https://www.youtube.com/watch?v=y-mcHCGj4OY


내 삶이 먼저였는지 

주님이 먼저였는지 

이제야 내 뒤를 돌아봅니다.

내 욕심만을 채우려 

주 십자가의 보혈을 잊고 살았는지

헛되고 헛된 자랑에 주의 영광 가렸는지 

이제야 내 뒤를 돌아봅니다.

나의 교만과 욕심이 

찬란한 주의 영광을 가리고 살았는지


이제야 주의 탄식소리 들리고 

이제야 주 얼굴의 눈물 보이니

어리석고 어리석은 죄인을 주여 용서 하여 주소서

나의 모든 지식과 자랑은 

주 십자가 뒤에 숨겨두고

주님만 내주님만 나타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믿음이란

소망하는 것을 확신하며 ,

지금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앞으로 나타날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 믿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

 

2015 년 !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히브리서 11:1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Hebrews11:1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백과사전에는 벤자민 플랭클린의 직업이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저술가, 경영자, 언론인, 교육문화활동가’

그러나 벤자민이 남긴 유서의 첫 부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가난한 인쇄공이었던 나 프랭클린은...’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벤자민 자신은 언제나 가장 처음에 시작했던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었고 

이를 통해 겸손함을 유지했습니다.

유명한 작가이자 성경학자이며 목회자인 F. B. 마이어 목사님은 겸손과 은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높은 선반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려고 했습니다. 

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담겨있는 선반은 위쪽이 아닌 아래쪽을 향해 내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나를 굽히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겸손함으로 우리를 섬기시지 않았다면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겸손에는 기쁨이 있고 은혜가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 겸손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찾고 누리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