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사랑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오늘 새벽
침대에 누워 기도도 하고, 이런 저런 묵상을 하던 중 ...
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 분의 동기와
모든 생명의 근원이
그리고 지금도
우주만물을 운영하시는 에너지의 정체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았습니다.
바로 '나' 를 위한
바로 '우리'를 위한
그 분의 '바보 사랑' 이지요.
예수님의 십자가 또한
세 분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바보 사랑'의 극치이지요.
해와 달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해와 달은 존재한다고
하나님은 창세기를 통해 말씀하고 계시지요.
내 삶의 여정에 놓인 모든 일들
또한...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숱하게 많지만
해와 달의 창조 원리처럼
바로 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가 작동되고 있음을,
궁극적으로 선한 열매를 맺어가고 계시는 것임을
믿음으로 바라 보게 됩니다.
(해와 달을 볼 때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길 원합니다. ^0^ )
그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낙심에서 건져 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제게 기대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을...
그리고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인내하고 인내하며...바보 같이 ~
그런 하나님을 늘 바라보며,
언제나 기쁨으로
언제나 하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기도해 보는 아침입니다.
양들의 사랑 표현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