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

안규수 2015. 5. 13. 07:0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

오늘은 마크 배터스느이 <서클메이커>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A. W. 토저는 하나님을 작은 분으로 보면 백 가지 ‘작은 악(惡)’이 생기고

하나님을 큰 분으로 보면 만 가지 ‘현재의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믿었다.

토저의 믿음이 옳다면(나는 그가 옳다고 믿는다) 당신의 가장 큰 문제는

눈앞에 다가온 이혼, 사업 실패, 의사의 중병 선고가 아니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오해하지 말라.

나는 결코 당신의 인간관계나 사업이나 건강의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매우 힘들게 하는 어려운 문제를 과소평가할 생각이 없다.

다만 당신의 문제를 신앙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문자답해보아야 한다.

 

“내 문제가 하나님보다 큰가, 하나님이 내 문제보다 크신가?”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작은 분으로 보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작은 악'의 뿌리이다. 반면, 하나님을 큰 분으로 보면 다른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다.

 

“내 능력에 한계가 있느냐?”

당신은 이 질문에 대답했는가? 대답은 둘 중 하나, “Yes” 아니면 “No”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한계가 없다는 확신에 이르지 못하면 작은 기도의 원만 그리다 말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것을 굳게 믿으면, 크신 하나님에게 어울리는 꿈에 점점 더 큰 원을 그리게 될 것이다.

 

당신의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가?

내 안의 문제를 넘어 능력에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 시편 145편 3절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 역대상 29장 11절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잠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 19:20-29)

 

‘마음이 사는 집’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세계적인 건축가 사라 수산카는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일을 하면서 보냅니다.

그것도 대부분 남을 위해 일을 하고, 번 돈의 대부분은 또 생필품을 사는데 사용합니다.

거기서 돈을 더 벌면 더 맛있는 음식, 좋은 텔레비전,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돈을 벌수록 고급스런 자가용과 넓은 집과 같이 더 비싼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도 돈이 남으면 은퇴시기를 위해 돈을 모아둡니다.

그렇게 60대에 은퇴를 하고 충분한 돈이 모였지만 당신은 이제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아니,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결국 힘이 다빠진 상태에서 요양원이나 자녀의 집에 얹혀 들어가 텔레비전이나 보며 소일을 하다 삶을 마칩니다. ”

 

수산카는 가질수록 더 행복해지는 것처럼 삶이 단순하진 않으며 소유의 개념을 넘어서는

더 높은 차원의 생각이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행복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지 돈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목표를 알고, 우리를 계획하신 분을 만나고,

그 분의 계획대로 사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주

님을 만남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지혜를 주소서.

지금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면 행복한 인생이 될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