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믿음 소망 사랑

안규수 2015. 5. 22. 13:2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저는 오늘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기도를 하는 데...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해 이런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이 아침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0^

 

주님은 늘 우리에게 묻습니다.

 

"네게 믿음이 있느나?"

"네게 소망이 있느나?"

"네게 사랑이 있느냐?"

 

또 묻습니다.

 

"네게 믿음이 자라고 있느냐?"

"네게 소망이 점점 풍성해 지고 있느냐?"

"네게 사랑의 열매가 더 맺히고 있느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생명이기에 자라는 속성이 있으며, 자라지 않는 다면 모두 허상입니다.

이 셋은 결국은 하나인데,

믿음이 없으면 소망을 품을 수 없고, 소망을 품지 않는 자에게 사랑의 열매가 맺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뿌리요, 소망은 하늘로 솟은 가지와 잎이며, 사랑은 열매입니다.

하나입니다. 생명입니다.

 

또한 이 셋은 모두 은혜의 선물입니다.

성령이 지금 우리에게 행하시는 그분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삶을 축복하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더 깊게 내리게 하소서

이천년전 예수의 피로 인하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 권세와 그 능력을 믿는 믿음의 뿌리가 더 깊게 내려가게 하소서

늘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게 하소서

늘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망의 가지가 하늘로 더 높게 뻗어 가게 하시고 소망의 잎이 더 무성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늘의 자양분인 말씀을 충분히 받게 하소서

 

은혜와 말씀의 자양분을 통하여

가지 가지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는 당신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믿음과 소망, 사랑이

성령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자라게 하소서

사랑의 열매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믿음과 소망의 증거를 늘 돌아보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근거'라는 것은

그 '근본의 거점'을 말합니다

 

'근본'이라는 것은

'초목의 뿌리'나

'사물의 본질', '본바탕'을 말하죠

 

당신의 끝과 시작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

 

그저 한세상 살다 죽으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요?

 

당신의 인생 끈의 거점은 어딘가요?

어디에 묶인 삶을 사나요?

 

그 끈이 어디에 묶였느냐에 따라

이제 사는 당신의 인생은

이전과 다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줄, 어떻게 묶느냐가 아닌

'어디에 묶이느냐'에 따라

갈라지는 우리의 삶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인정받는‘무하마드 알리’는 권투로 성공한 뒤에 영국의‘런던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성공을 한 뒤에 저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은 더욱 하찮아졌습니다.

신경은 더욱 날카로워졌고, 정신적으로는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풍요함은 삶을 게으르게 만듭니다.

저는 오히려 돈 없이 뛰어다니던 가난한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원사가 잔디를 깎고 물을 주지만 직접 손질할 때가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정부가 모든 집안일과 음식을 해주지만 아내가 차려준 밥을 먹고 함께 설거지를 했던 때가 더욱 행복했습니다. ”

 


이 인터뷰는 당시 진행한 기자와 그 기사를 본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알리의 이 인터뷰는‘지구상에서 가장 슬픈 스포츠 스타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진정한 평안은 외적인 요소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풍요로운 물질보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삶의 여유를 가진 사람이 진정으로 풍요롭고 평안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며 그분이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믿음을 통해 만족하고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 삶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통해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