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제 자신의 연약함을 깊이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의 소중함도 더 깊이 깨달아 가는 것 같구요.
철이 든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나의 부족함을 깊이 알아
위(하나님)와 옆(가족,동료,이웃)을 돌아보며 낮아지는 것...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송명희 시인의 시를 최덕신님이 작곡한 <그이름>이라는 찬양으로 하루를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최근 새벽에 자주 듣는 찬양인데요...넘 좋은 것 같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아래 유트브에 들어가시면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8OLGUx3WY
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그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그이름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라
내 마음에 숨겨진 기쁨
예수 오 그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의 비밀을
그 이름의 사랑을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엘리자베스 여왕이 나라의 대사직을 맡기기 위해서 한 유능한 무역업자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초청된 무역업자는 생계를 이유로 거절을 했습니다.
“폐하, 저를 귀한 자리에 임명해주신 것은 가문의 영광이오나, 평생 일군 사업을 떠나서 그 일을 맡을 수는 없사옵니다. ”
이 말을 들은 여왕은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대는 걱정 말고 나의 일을 돌보시오. 그대의 일은 내가 돌보리다. ”
무역업자는 여왕의 말을 믿고 해외로 대사직을 수행하러 떠났고,
여왕은 유능한 경영자를 불러서 무역업자의 회사를 맡긴 뒤에 국가적으로도 편의를 봐주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무역업자는 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 국익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여왕이 신경을 써 지켜준 자신의 사업장을 확인하고 기쁘게 본업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수많은 계산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에 먼저 집중하면
하나님이 더 큰 복으로 내 일을 처리해주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하나님 우선으로 분명하게 정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사모하게 하소서.
나의 일처리 방식이 하나님 우선인지 살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