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속한 사람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이제 한국도 추석 연휴가 끝나고 정상적인 업무로 복귀하시는 날이시네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이 세가지 질문을 제게 던져 보는 데요, 어떠신가요?
바로 답이 튀어 나오시나요? ^0^
그렇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십니다. ^0^
“왜 사는가?” (Why?)
“무엇 때문에 사는가?” (What?)
“어떻게 살 것인가?” (How?)
오늘도 제가 존경하는 토저 목사님의 <십자가에 못 박혀라>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0^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다.
우리도 영적으로는 그분과 함께 다시 살아나 그분과 함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있다.
그리고 머지않아 인간의 몸을 입고 그곳에 앉아 있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마치 그곳에 앉아 있는 것처럼 세상에서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행동하다 보면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냄새를 풍길 수밖에 없다.
시골 농장의 소년이 도시에 오면 왠지 시골티가 나는데 그것은 본래 시골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도시의 소년이 시골로 가면 왠지 시골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도시에 살았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살지 않던 사람이 시골에 가면 조심조심 걸어 다니고,
신발에 흙을 묻히지 않으려고 진흙을 피해서 걷는다.
비록 시골에 있지만 도시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이 세상에서 바로 이런 식으로 행해야 한다.
우리는 저 위에 속한 사람처럼 말해야 한다.
사고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모든 것의 뿌리는 저 하늘나라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다. 하늘에 속한 티가 난다”라고 말하게 해야 한다.
내 생각에 이 세상에서 보기 흉한 것 중 하나가 거위가 뒤뚱뒤뚱 땅 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반면, 우리가 하늘을 쳐다볼 때 볼 수 있는 멋진 광경 중 하나는
야생 거위가 날개를 펴고 남쪽이나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다.
이 땅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어느 정도 어색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저 위에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큰 사무실에서 비그리스도인들에 둘러싸여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휴식시간에 그들의 대화에 쉽게 끼어들지 못한다.
당신이 그런 입장이라면 왠지 어색하고 난처해하거나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지 의아할 수도 있다.
내가 그 이유를 말해주겠다.
당신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마음과 언어는 그들과 다르다.
이 세상의 말을 하지만, 왠지 당신의 말투에서는 이 세상이 아닌 다른 곳의 향기가 풍긴다.
반면, 다른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 말할 때 그들의 말에서는 세상의 냄새가 난다.
그들은 이 땅에 속해 있고 당신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당신이 여기 이 땅에서 어색한 걸음걸이로 걸어 다닌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날개를 활짝 펴고 창공을 나는 모습을 아직 보지 못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올라 영광 가운데 그분을 만나는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
그때가 오면 세상 사람들은 그 모습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가 이 땅에 있을 동안에는 우리의 영광이 그들의 눈에 보일 리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 골로새서 3장 1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디모데후서 4장 7,8절
주님, 세상에 속하지 못한 불편함과 어색했던 마음들에 대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 영광을 자랑 삼으며 더욱 당당히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책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다음의 3가지 질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왜 사는가?”, 즉 “Why?” 이며,
두 번째 질문은“무엇 때문에 사는가?”, 즉 “What?” 이고,
세 번째 질문은“어떻게 살 것인가?” ,“How?” 입니다.
이 세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볼 때 인생의 의미가 어렴풋이나마 그려지고,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됨으로 인해서 남들에게 인정받는 매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걸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놓치고 살기 때문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세 가지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말씀을 푯대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말씀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야 합니다.
나온 정답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라 할 만한 내용인지,
아니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내용인지 양심적으로 판단해보십시오.
주님, 삶의 모든 목적에 대한 대답이 예수 그리스도로 나올 수 있게 하소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본 후 일주일간 묵상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