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아침도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조용히 기도하는 중
눈을 감고...계속 이 찬양을 반복해서 부르고 또 부른 듯 합니다.
이 찬양 만큼 완전한 기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있을까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경배합니다.
아버지 채워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경배합니다.
예수님 채워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성령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경배합니다.
성령님 채워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RnrvkYgXV3U
오늘은 제이미 스나이더의 <리얼>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게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 바울이 가졌던 기쁨은 현세의 모든 환경에 반항한다.
현세의 그 어떤 환경에도 반항한다.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은 지금 이곳에서의 악전고투를 견디게 한다.
그리고 장차 그곳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기쁨으로 넘치는 삶을 살아갈 때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귀를 기울인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5)
우리들은 이런 종류의 기쁨을 갖고 있는가? 현세의 그 어떤 환경에도 반항하는 기쁨을 갖고 있는가?
만일 당신이 나와 다르지 않다면 가끔 그런 기쁨을 갖는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그 말은 곧 우리가 그런 기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는 기뻐하기를 원한다. 우리 중 누구도 ‘기쁨 따위는 필요없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진짜 문제는 지속 가능한 기쁨을 얻고자 노력하는 방법에 있다.
기쁨뿐만 아니라 성령의 다른 열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무엇인가 결여되어 있음을 알아차릴 때 우리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노력한다.
핵심어는 ‘노력하다’이다.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열매가 맺히지 않을 경우,
우리가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은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더 열심히 노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우리의 그러한 본능적 반응이 결국 부질없는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당신 삶과 내 삶의 기쁨이라는 인자因子는, 열심히 노력한다고 발생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성령의 뜻과 길에 굴복한 삶을 사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산물이다.
그러나 우리들 거의 대부분은 이런 말을 듣는 순간 곧바로 다음 질문을 던진다.
“그래? 그러면 성령께 굴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것이다. “내가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지?”
그렇게 우리는 악순환의 시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인간의 노력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러나 성령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은 우리의 행위와 연관되어 있다기보다는 우리의 상태와 연관되어 있다.
평온하게 있는 것,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럴 때 당신은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속삭이듯 조용히 말씀하시거나 외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장래의 그곳에 대해 속삭이시고, 말씀하시며,
외치시는 성령의 음성을 당신의 일상에서 규칙적으로 들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기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 시편 100장 2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마태복음 10장 20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요한복음 16장 13절
주님이 주신 기쁨만이 참됨을 믿사오니 날마다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살아가다보면 .이리 저리 치여서
자꾸만 잊어 버리는 마음...
주님 한 분 만으로 ...
우리 삶의 은혜가 충분힙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17:15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약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독일에는 유서 깊은 뤼벡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교회의 뒤편에는 낡아 부서져가는 벽이 있는데 그곳에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는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찾지는 않는다.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지혜라 부르면서 배우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순결하다 부르면서 내게 구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 회개하러 오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부르면서 섬기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내가 너희를 꾸짖을 때에도 나를 탓하지 못하리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보다도 나의 삶을 나의 고백을 더욱 귀하게 받으십니다.
그 고백에 합당한 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나의 삶을 온전히 드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신앙를 갖게 하소서.
일주일에 한 절 말씀이라도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