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 의지하는 삶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제 호치민은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많이 내리더라구요.
호치민의 우기가 떠남을 준비하면서 많이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모 잡지에 실린 <CEO, 이효진은 이렇게 경영한다>라는 칼럼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일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영성
으로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
직원들도 제가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고 한 사람씩 기도해 주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자신감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저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입찰에 떨어져도 그것이 저에게 해가 되기 때문에 주시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는 것도 승리, 이기는 것도 승리라고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일을 합니다.
저는 성격상 영업을 전혀 못합니다.
저의 영업 전략은 오직 회장님이신 성령님께 의지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업 기안을 성령님께 올려드리고 그 프로젝트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매번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일과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주십니다.
저는 그때마다 놀라고 감탄할 뿐입니다.
성령님 없는 직장생활은 갑옷을 입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혼자 힘으로 애쓰면 애슬수록 직장생활은 지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때와 상황에 맞는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때마다 영감과 아이디어를 구하는 기도를 해 보세요.
하나님은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졸업을 앞둔 어떤 대학생이 목사님을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졸업이 코앞인데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삶에 대한 의욕이 조금도 없어 고민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봅시다만약 지금 그대로 인생이 흘러가서 나이가 마흔이 되었다고 칩시다.
지금처럼 무기력한 모습은 그대로 이어져서 마땅한 직업도 없고,
비전도 없이 그저 살아만 가고 있다고 할 때에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자네를 20년 전으로 돌려준다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다시 돌아오겠습니까?˝
˝물론이죠! 당장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열심히 살기 시작할 겁니다.˝
˝그래요? 그럼 지금이 미래에서 돌아온 그 순간이라고 생각을 해봐요 조금은 힘이 나지 않습니까?˝
청년은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낭비하고 있는 지금이란 소중한 순간은 미래의 내가 간절히 바라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할 힘을 얻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게 하소서.
10년 뒤에 지금으로 돌아온다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 target=_blank>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