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의 성공 원리
안규수
2015. 12. 22. 15:0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하나님은 참 멋진 아빠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가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할 때, 때론 영적으로 둔감해져 있을 때,
제게 꿀밤(제 머리에~)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꿀밤을 맞을 때 아프고 기분도 썩 좋즨 않지만...
금새 영적으로 회복됨을 느끼기에~ 되려 감사의 기도와 찬양으로 바뀌더라구요. ^0^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브라이언 마스트의 <하늘의 성공 원리-하나님께 쓰임 받는 리더들이 밝히는> 책 중에서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트루엣 캐시와 그의 형제 벤이 1946년 애틀란타 교외에 작은 식당을 열었다.
그들은 더디지만 언젠가는 원칙을 지키며 노력한 것에 보상을 받을 거라 기대했다.
어려움은 많았지만, 트루엣 캐시는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다” 라는 모토로 사업을 운영했다.
그가 바로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 칙필레의 창업자요 대표이사다.
그는 쇼핑몰, 공항, 병원, 슈퍼마켓, 각종 빌딩 등에 1,000개 이상의
치킨 체인점을 운영하며 계속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캐시에게 성공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
다른 사람들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
직원 가정의 아이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42년간 교회학교 교사를 해 온 그는 하나님의 원리를 그대로 사업에 적용했다.
성공한다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원리를 지키는 것이다.
칙펠레는 주일에 문을 닫는 유일한 전국 규모 패스트푸드점이지만 다른 곳의 실적을 능가한다.
캐시는 고용인들을 배려하며 그들의 인생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의 삶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가 아닌,
하나님의 원리를 따르며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 얼마나 큰 복을 받는 지를 증언한다.
캐시의 삶은 그리스도를 전하고,
주님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는 역할을 한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진정한 성공을 보장 받는 유일한 방법은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며,
진정한 크리스쳔이 되는 것이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 2: 10-12)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짐승의 밥그릇인 한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더럽고, 추하고, 또 연약하였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그분이 거하시는 보좌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거하시는 처소로 삼아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중세유럽을 통합시켰던 프랑크 왕국은 왕족과 귀족들의 분열로 여려 갈래로 나뉘어 서로 수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때 서프랑크 왕국의 한 장군은 중프랑크 왕국과의 일전을 치르기 전에 두려움에 잠겨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열세에 처해있다.
그대로 싸우면 질 게 분명하니 미리 투항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이긴다면 그때는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수 없이 고민을 하던 장군은 몰래 2개의 군복을 준비했습니다.
상대방의 군복까지 겹쳐 입은 상태에서 전투를 피해 있다가
승리를 거두는 나라의 군복으로 갈아입어 목숨을 유지하려는 꾀였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치열한 전쟁 통에 빠져나가는 도중 상의의 군복이 벗겨졌는데,
아군은 상의를 보고 공격을 했고,
적군은 하의를 보고 공격을 해 2배의 화살로 공격당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편에 설지, 하나님의 편에 설지 확실히 정하지 않으면 두 배의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세상의 지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해보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임을 믿게 하소서.
세상과 하나님과의 갈등 사이에서 확실한 선택을 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