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적인 삶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내게 한달의 시간이 남았다면,
어떤 삶을 살까?...
매일의 삶이 그런 삶이 되길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0^
오늘은 박정근목사님의 <마가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라>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아는 집사님이 어느 날 병원에 갔다가 암으로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분은 삶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 동안 자신이 하나님께 잘못한 것들을 종이에 다 적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동안 꼼짝 않고 기도하며 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죄를 지워가며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일일이 찾아 다니며 돈도 갚고,
사과의 말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삶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도 몸이 나빠지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니,
처음 병원에서 오진을 한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은 펄쩍 뛰면서 그 병원을 고소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은 고개를 못드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지난 6개월 동안이 너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았다며,
남은 인생도 6개월처럼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종말론적인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마치 다음 달에 예수님이 오실 것처럼,
다음 달에 내가 이 땅을 떠날 것처럼 회개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종말론적인 삶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잔잔한 음성으로, 그러나 엄한 말투로 지금도 우리에게 종말론적인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한 달 후에 이 당을 떠날 것처럼 생각하며 산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가장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
이 세상은 우리를 부릅니다 .
“ 함께 쾌락을 즐기고 부유한 삶을 누리며 내 자신을 탐닉하며 인생을 내 계획대로 멋지게 꾸며보자 .”
하나님의 원하는 삶을 살기에는 너무 편협 적이고 이 땅에서는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은 어려워 !
신앙도 좋지만 돈도 벌어야지 . 죽기 전에 멋지게 성공도 해야 하지 않겠어 !"
우리 마음 한구석에서 하나님을 향하기보다는 이 세상이 원하는 것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해 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향하여 눈을 돌리시며
"Return to me, O my children! return to me!" ( 사 44:22 ~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아동과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도로시 홀트 여사는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에 대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꾸지람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남을 헐뜯는 아이가 되며,
부모의 적개심을 받고 자란 아이는 싸움꾼이 되며,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지며,
관용을 베푸는 부모 밑의 아이는 이해심을 배우며,
용기 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정의를 배우며,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자란 아이는 평등을 배우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남을 돕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아이는 긍정적 아이로 또는 부정적 아이로 성장하고
오직 내가 가진 것만이 남에게 줄 수 있습니다.
물질 뿐 아니라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나의 성품의 연약한 모습들을 주님께 맡기고
내가 체험한 주님의 사랑을 아이(남)들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제 안에 부족한 사랑과 성품들을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소서.
내 안에 온전한 주님의 사랑과 성령의 열매가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