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믿음의 기도>
<제 큰 아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에 살고 있습니다. 그 아들이 아침 마다 편지로 제게 문안을 합니다.
오늘 부터 아들의 글을 여기 올리려 합니다. 아들 내외가 어찌나 신앙심이 돈독한지, 예수님을 더 오래 믿은 내가
아들에게 오히려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아침 마다 일어나면 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직 믿음의 기도로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고 그와 그 가정이 모든 면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길 원합니다." 아멘.>
오늘은 제 신앙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신 토저 목사님의 <예수방향으로 가라>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하루 되세요~ ^0^
믿음과 기도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믿음과 기도는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믿음 있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야고보서 5장 15절에는 '믿음의 기도'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의'라는 작은 전치사가 믿음과 기도를 하나로 묶어 주는 데,
하나님께서 묶으신 것을 인간이 풀어 버리면 안된다.
결국 기도라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안에서 어떤 일을 행하실 때마다.
그것이 우리의 기도때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이루시믄 모든 것이
기도 때문이라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기도의 사건들을 조금만 읽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기도의 유익이 무엇인가?
범사에 많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을 믿음이 다 할 수 있고,
믿음이 할 수 있는 것을 기도가 다 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기도가 믿음으로 드려져야 한다.
기도로의 초대는 전능으로의 초대인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의 일에 개입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이 없듯이,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조지뮬러는 "믿음은 사용할수록 성장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큰 믿음을 갖길 원하는 가?
그렇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작은 믿음을 자꾸 사용하라.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맏음을 사용하면 그 믿음은 날마다 자랄것이다.
현재의 사소하고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
시간이 쌓이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을 그분께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조지뮬러는 "성도라면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믿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성도들 사이에서 차이는 믿음의 분량의 차이일뿐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지가 아주 분명해졌다.
우리의 선택은 기도하는 것 밖에는 없다.
응답을 받을 때까지 구하고 또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능력을 베풀기 위해 기다리신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시면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있다.
우리가 기도하지 많으면 하나님께서 실망하시고 세상도 실망한다.
기도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