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

안규수 2016. 12. 1. 07:2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스탠리탬의 <우리 삶을 가장 풍성하게 하는 방법> 이라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사업 외에 다른 여가 활동을 할 시간이 없는 나를 안쓰럽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남자가 누릴 수 있는 풍성하고 만족스런 삶이 열광적으로 골프를 즐기거나, 
사격 전문가가 되거나, 플로리다 해안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카드 게임에서 뛰어난 솜씨로 아가씨들을 깜짝 놀라게 함으로써만 가능하다면 
나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놓친 셈이다.

나는 여가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사귀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특히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긴다. 
나는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 것보다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세상에는 혼란과 좌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런 세상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이 신나는 대업보다 
더 우선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란 말인가!

성령께서는 영혼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도록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 인도하심에 응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애석할 뿐이다.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서 어떤 이들은 씨를 심는다.

어떤 이들은 상담을 하고 본을 보여줌으로써 그 씨에 물을 준다. 
어떤 이들은 영혼구원의 결정적인 행위인 익은 곡식을 거두는 일을 한다.

각 사람은 갈보리 십자가와 빈 무덤을 전하는 일에서 전략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소수의 특권 계층만 복음 전도의 짜릿한 기쁨을 맛보도록 의도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할 기쁨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자세히 살피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인격에 살아 역사하도록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나는 이보다 못한 그 어떤 인생에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경험을 나누는 것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그것은 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의 삶 속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영양분이 풍성한 만나를 일단 맛보면 당신 역시 일시적이고 경박한 세속적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런 활동들은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고 달콤한 약속을 하지만 
결코 겉으로 내세우는 화려한 수식어들에 어울리는 삶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영혼구원은 신성한 차원으로 승화된 판매 예술이다.  
훌륭한 세일즈맨에 대한 필요는 늘 있다. 
그들은 자기를 지도하는 사람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물건을 파는 일에 성공하면 그 마음속에 불이 붙는다. 
아무도 그를 말릴 수가 없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계속해서 물건을 팔고 또 판다.

그렇다면 누군가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일에 열심을 내며 흥분한다고 해서 그것을 이상하게 볼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어떤 사람이 효과가 탁월한 만병통치약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고결한 품성이 회복될 수 있으며, 
삶의 의미를 찾게 되고, 영원한 미래를 보장받는다는 얘기를 해줄 수 있는 능력에 비하면 
그 중요성이 한참을 못 미칠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  스탠리 탬> 중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이사야 60장 1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로마서 1장 16절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고린도전서 1장 21절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일 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 에 거하겠느냐

집안이 가난해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상점에서 일을 하던 소년이 있 었습니다. 
소년이 처음 일을 하게 된 곳은 작은 액세서리 상점이었는데, 그곳에서 작은 보석을 보는 순간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소년은 청소를 하면서도 틈틈이 보석을 공부했고, 관리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런 성실성을 인정받아 몇 년 뒤에는 더 큰 상점으로 스카우 트되어 본격적으로 보석에 관련된 일을 시작했고, 
24살이 되었을 때에는 자기 이름을 걸고 보석 가게를 열 수 있었습니다.
소년은 보석에 큰 관심이 있었기에 
보석을 보는 순간 적당한 디자인과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이름까지 떠올랐습니다. 
그는 보석을 다이아몬 드, 사파이어 이런 식으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파라곤’, ‘아프리카의 희 망’, ‘미국의 별’, ‘막시밀리안 황제’와 같이 보석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이름에 붙였고, 
이런 방식으로 통해 모나코 왕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부동산 황제 도날드 트럼프와 같은 명사들을 단골로 만들었습니다. 
14 살 때부터 보석에 모든 것을 바쳤던 소년 로렌스 그라프를 사람들은 지금 ‘다이아몬드의 왕’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것에 마음을 사로잡힌 사람은 보는 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주님의 말씀과 사명으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신령한 경주자가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선한생각, 선한행동에 더욱 마음이 가서 생각이 가게 하소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두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