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안규수 2017. 5. 16. 17:2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이른 새벽 일어나 기도를 하면서,

지금 나에게 가장 가슴 뛰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마주하고 관계하는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확신은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새 하루를 열어가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설레임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다릴 앙카의 명상집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삶 속에는 매우 기본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생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가능한 한 100퍼센트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당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순간순간 자신을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을 하십시오.

가슴 뛰는 그 일이 바로 당신의 사명을 가르쳐주는 것이니까요.

신이 당신에게 주는 메시지는가슴 뛰는 일이라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을 갖고 자신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자신의 사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사명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가슴 뛰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회는 당신에게, 당신이 가장 가슴 뛰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는 당신을 쉽게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의 기준을 믿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삶의 목적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세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화를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십시오.


그러나 그 일에 참여한다고 해서 꼭 자신을 희생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렵고 곤란한 것도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가장 흥분되고 가슴 뛰는 일을 하십시오.

그것이 곧 당신이 세상을 위해 가장 잘 봉사하는 길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최고의 꿀을 생산해 양봉명인으로 임명된 한 양봉업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양봉업자와 비슷한 지역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재배를 해서 겉으로는 
별 다를 게 없었지만 맛을 보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명인이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 비법에 대해 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들은 벌통에 80%까지만 꿀을 모읍니다. 그 이후부터는 꿀을 모으 지 않습니다. 
그래서 업자들은 이때 벌꿀을 채취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
2,3달 동안 벌들은 벌통을 꿀이 아닌 다른 것들로 채우며 20%의 밀랍 을 만드는데, 
그 밀랍이 채워지면 꿀의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그냥 벌통을 비우고 다시 채취를 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실천하지 않습니다. 
벌들이 비어있는 20%를 채울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20%를 기다리는 명인의 꿀은 처음엔 적자였지만 
이제는 3,4배 더 비 싼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때에 임합니다. 
20% 인내하며 기다릴 때에 남들이 얻지 못하는 명품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 한 믿음을 의심하지 말고, 아니라고 생각할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20% 더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나머지 20%를 얻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잠언 1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