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안규수 2020. 8. 27. 15:5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하늘 새 바람 새 호흡 새 힘과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집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부산샘터 교회 안중덕 목사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이라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어디서나 고요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면 그 나라와 그 뜻에 가까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집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라'는 뜻입니다.

모여서 선동하거나 힘 자랑하지 말고 사람이 그리운 이들의 벗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는 이들과 함께 울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진 이들과 나눠진다면 세상은 사랑으로 포근해질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호주에 사는 한 고령의 노인이 병원을 찾아 헌혈을 했습니다.

헌혈을 마친 노인이 병원을 나서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꽃다발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노인을 향해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살려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축하의 주인공인 해리슨은 60년 전 우연히 수술을 받다가

자신에게 ‘RH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RH 병’은 산모의 혈액이 태아를 공격하는 희귀병인데 해리슨의 피로 이 병을 고칠 백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헌혈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해리슨은

이후 2주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60년 간 헌혈을 했습니다.

1173번의 헌혈을 통해 200만 명을 살린 해리슨은 81세가 되면서 호주 법으로 더 이상 헌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헌혈을 하던 날에 그동안 해리슨에게 도움을 받은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병원으로 찾아와 감사를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수백만 명에게 생명을 선물로 줬듯이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분명하고 유일한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예수님의 보혈을 세상에 힘써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저에게 주신 것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장점이라도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