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남 얘기가 사라진다!

안규수 2020. 11. 18. 12:4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말씀을 순종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이미 알만큼 많이 안다.

“욕심내지 마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섬겨라”

이런 것은 다 아는 것이다.

다만,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불평하지 않는가?

누군가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고 시험에 들었다면

전적으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땅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으면 행복하고

이 땅의 것이 조금 떨어지면 불행하다 느껴진다면

심각하게 신앙을 돌아보아야 한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홍민기님의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말씀을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이미 알만큼 많이 안다.

“욕심내지 마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섬겨라”

이런 것은 다 아는 것이다.

다만,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불평하지 않는가?

누군가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고 시험에 들었다면 전적으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땅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으면 행복하고

이 땅의 것이 조금 떨어지면 불행하다 느껴진다면 심각하게 신앙을 돌아보아야 한다.

 

내가 보니까 사람들은 꼭 자기가 하기 싫으면 정죄를 한다.

 

예를 들어 주일날 예배드리러 나와서 ‘내가 이 예배의 자리에 없었으면 어쩔 뻔했을까?’

그렇게 은혜받은 사람은 이 자리에 안 나온 사람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는다.

그냥 안타까워하고, “우리 예배 너무 좋았는데”, “은혜가 넘쳤는데…. 꼭 함께해요”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너는 주일성수를 안 하냐?”, “어떻게 주일날 이러냐?”,

“너 주일날 어떻게 안 나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도 안 나오고 싶었는데 나와서 자기가 손해 봤다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다.

 

술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먹고 싶은 사람이다.

“너 어떻게 교회 다니면서 술 먹냐?” 하는 사람은 자신도 먹고 싶지만

못 먹는데 다른 사람은 먹으면 환장하는 것이다.

 

십일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남이 십일조 안 내는 것 가지고 뭐라 한다.

자기는 십일조 내면서 남이 십일조 안 내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십일조 내는 게 아까운 사람이다.

내도 천국 가고 안 내도 천국 가는데,

나는 냈는데 저 사람은 안 내도 천국 갈 것 같아서 억울한 사람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이 너무 감사하고 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남들 가지고 뭐라 안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면 드릴까?’를 생각하지

‘어떡하면 안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런 문제점이 해결된다.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홍민기 / 규장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요한1서 4:7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 누가복음 6:32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1서 4:11

 

†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입술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재미로 아무 의미 없이 한 말이었다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했지만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큰 죄인지 깨닫고 이제는 회개하길 원합니다.

주님,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살리신 주님

이제는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품고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미국 워싱턴에는 지구의 종말을 예측하는 ‘지구 종말 시계’가 있습니다.

이 시계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많은 과학자들이 실제적인 자료와 예측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2시가 되면 지구의 종말이 일어날 수 있는 기후변화나 전쟁이 일어난다는 뜻인

이 시계의 최근 시각은 11시 58분으로 지구 종말까지 약 2분 남은 상태입니다.

주요 원인은 정치적 문제 해결 실패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구 종말 시계가 11시 58분이었던 적은 딱 한 번으로

미국과 소련이 서로 핵폭탄을 실험하던 냉전 체제 당시뿐이었습니다.

냉전이 끝난 후 시계는 무려 17분 전으로 돌아가 세계에 평화가 깃들 것이라 예측했지만

세계 곳곳의 크고 작은 전쟁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으로

결국 다시 한 번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을 앞두게 됐습니다.

물론 지구 종말 시계가 자정이 된다고 해서 바로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유한하며 시작이 있었기에 언젠가 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유한한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행동하게 하소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