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

아들의 편지<인간의 일생>

안규수 2014. 5. 7. 13:4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황금같은 연휴도 잘 보내셨는 지요? (베트남은 지난 주후반, 한국은 금주초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헤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도 이재철 목사님의 <인간의 일생>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요사이 관심있게 보고 있는 책인데요, 강추입니다. ^0^ 


지금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참으로 암울할 뿐이다.

정치, 경제,사회, 교육, 문화, 종교 등 어느 분야 하나 부패하지 않은 곳이 없다.

들여다 보면 볼수록 그야말로 총체적 부패요, 가히 부패 공화국이다.


그래도 그대는 진리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혹 그대는 이렇게 반문할 지 모른다.

온 세상이 진흙탕인데 나 혼자 진리를 따른다고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내가 맑은 물 한방울이 된다 한들 이 진흙탕 세상에 무슨 변화가 있겠는가?


그대의 말이 맞다. 

그대 홀로 진리를 따른들 당장은 아무 소용없어 보일 것이다.

그대가 아무리 진리를 외친들 세상은 미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대에게 상대적인 불이익이 돌아오기가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먼 시선을 지녀라! 

300년 후를 내다보라!

그대 한 사람이라도 진리의 씨앗을 뿌리기만 하면,

300년 후의 대한민국은 반드시 새로워질 것이다. 

그대로 인해 진흙탕 대한민국은 300년후에 기필코 소생할 것이다,

진흙탕으로 스며든 한 방울이 도리어 진흙탕에 동화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면,

맑은 물 한방울이 진흙탕 전체를 정화시키는 것은 하나님 창조의 원칙이요, 오병이어의 법칙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생명용품 삼아 

대한민국 역사의 지평을 반드시 새롭게 하실 것이고 그 구체적인 열매는 300년 후에 결실될 것이다.


믿음의 먼 시선을 지닌 자는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그는 300년후에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지금 보고 있음이다.

감히 고백컨데 나는 이믿음의 시선으로,

칠흙같은 조국의 현실속에서 오늘도 진리의 씨를 뿌리며 걷는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될까 고민해 봅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마주하는 사람들에 '공감'하며 깊이 관심을 가져 

서로의 일을 돌아보는 자세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겨자씨'만한 작은 일이지만 

후에는 자라서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관심과 돌봄은 

내가 속한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