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회사에서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크리스천이라 더 괴롭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한테는 처음부터 기대감이 없어서 실망할 것도 없지만 믿는 사람이 괴롭히면 너무 화가 납니다.
주변 사람들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으로 단순하게 구분하지 않았으면 해요.
힘들게 하는 사람이 힘들게 합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특별히 잘해주거나 별문제 없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믿는 사람’이라는 정의에는 논리적 오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이는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열을 봐야 열을 압니다.
급하게 결론 내리면 잘못된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가 무엇을 믿느냐, 얼마나 믿느냐, 어떻게 믿느냐 등 따져볼 것이 많습니다.
자신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말하는 사람 모두를 믿는 사람으로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몸은 교회 안에 있어도 마음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모두를 믿는 사람이라고 정의 내리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어요.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으로 구분하면 흑백논리의 오류에 빠집니다.
의인과 죄인이란 개념은 성경 안에서는 선명하게 대조를 이루지만,
실제로는 우리 안에 함께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인이며 죄인입니다.
동시에 죄인이며 의인입니다.
마음속에 치열한 싸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겉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댈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삶의 한순간이라도 그분이 계시지 않으면 우리 모두 죄인일 뿐입니다.
죄인을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처음부터 자격 미달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잘하세요.
예수님이 맡기신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정성을 다해 맡은 일을 하면 그것이 곧 예배입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요.
“목사라 사회생활 안 해봐서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하지 마세요.
교회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에는 믿는 사람만 있는데 목사는 목회가 왜 이리 힘들다고 할까요?
성도는 성도대로 왜 시험에 들까요?
다 사람 때문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삽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빛을 잃지 마세요.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비춰주세요.
세상 한가운데서 포기하지 않고 빛으로 살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돌봄의 기술! 김유비 / 규장
† 말씀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장 32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빌립보서 1장 6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2장 2절
† 기도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 한 분만 바라보며 기도하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죄인 된 나를 사랑하시고 참으시는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창세기 39:1-6
미국의 심장전문의 세비지 박사는 5천여 건의 수술을 집도한 명의입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영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믿게 됐다던 박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환자들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술 못지않게 영적인 부분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후로는 신앙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다음은 세비지 박사가 환자들에게 권하는 3가지 영적 지침입니다.
1. 내일은 오지 않을 수 있고 어제는 이미 지나갔으니 오늘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라.
2. 침대 위에선 무신론자가 없으니 주 하나님과 대화하고 성경을 읽어라.
3. 남을 도울 때 행복이 찾아오니 이웃에게 봉사하며 주님을 섬겨라.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본 명의는 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사의 갈림길뿐 아니라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지켜주시며 동행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 있는 삶의 비결임을 인정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복 받는 비결임을 알게 하소서.
3가지 지침을 따라 영성이 가득한 삶을 살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