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원리를 이 세상에 풀어놓는 삶을 살기 원하는가?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지금도 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유브라데 강 앞에서 주저하고 있다.
강을 건너는 대신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내려고 몸부림친다.
그러나 강을 건너지 않으면 본질적인 삶의 변화는 묘연하다.
왜냐하면 강을 건너지 않는 것이 믿음을 거부하는 결정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인 된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된 삶으로 들어가는 것,
나의 생각과 계획을 따라 내가 주관하는 삶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움! 이것이 가장 큰 이유다.
“만약… 만약… 만약…”,
이것이 우리 안의 두려움에서 나온 수많은 가정들이다.
이 모든 가정들의 결론은 만약 약속의 말씀처럼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사실 약속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은 그 순간 우리와 무관한 분이 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하고 신실하지 못해서 실수해도
하나님 자신을 두고 맹세하신 약속을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의 삶이 이 약속의 증명이다.
많은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이 믿음의 삶이 결국 약속의 땅의 판세를 바꾸었다.
유브라데 강을 넘어 가나안으로 들어온 이방 사람이 가나안 땅의 판을 바꾸어버린다.
그 땅에서 자신들만의 전통과 룰(rule)을 가지고 아브라함을 터부시했던 그들이
결국은 아브라함을 인정하고 그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고
종교의 영과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가 작동되도록 믿음으로 행하셨다.
그 결과 세상의 모든 구조와 시스템을 깨뜨리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셨다.
이 복음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당신은 세상의 구조와 시스템에 길들여진 채 살기 원하는가?
아니면 그것을 초월하는 하늘의 원리를 이 세상에 풀어놓는 삶을 살기 원하는가?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 본 믿지 않는 자들이
아비멜렉과 같이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고백하도록 하는 그런 삶을 살 것인가? 당신에게 달렸다.
초청은 모든 자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잔치는 청함을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들어오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유브라데 강을 넘어. 윤성철 / 규장
† 말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 디모데전서 6장12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장 24절
† 기도
하나님, 내가 주인 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 되신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주관하시는 삶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말씀처럼 되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이 저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믿음의 유브라데 강 앞에서 주저주저하고 있습니다.
이 두려움에서 저를 건져주십시오.
주님의 초청에 문을 활짝 열고 믿음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적용과 결단
유브라데 강을 과감히 넘는 자만이 주님의 잔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인 되신 삶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결단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당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로마서 1:8-17
흉악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만 모아놓는 국내의 한 교도소의 예배시간이었습니다.
2천여 명의 죄수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예배가 끝난 뒤 한 사람이 올라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죄를 저질러서 여기 왔겠지만 저보다 큰 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내가 도둑질을 하다가 잡혀놓고는 오히려 복수를 하러 일가족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엄한 가족들을 죽였습니다.
내가 만약 어려서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런 죄를 절대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같이 태어난 놈은 나 같이 사는 방법밖에 없는 줄 알았고 구원의 복음을 교도소에 들어와서야 듣게 됐습니다.
나는 이제 사형을 받게 되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여러분 중에 아직 기회가 있는 분은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1960년대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 죄수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믿고
사형을 당하기 전까지 1700여 명의 죄수들을 전도하고 형을 집행 받았습니다.
어둠 속의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할 방법은 오직 빛 되신 주님뿐입니다.
이 빛의 복음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늦기 전에 찾아가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성도의 사명은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돕는 최고의 방법이 전도임을 기억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